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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51. 울리는 야소(예수) / 누가복음 22:62


주 파송 시 인심이 동요하여 무서워하는 자 도망하는 자 또 조롱하는 자 웃는 자 분노하는 자 등이라. 이 가운데 자기를 반성하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 다 일시적 흥분에 도 감정적으로 되어 컴컴한 구름 속에 묻혀 사는 민중들이 **중에 권세 잡은 마귀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주시하고 있고 일점의 광명이 없다.


이때 베드로가 세 번 주를 알지 못한다고 지껄이던 때 **마귀에게 피동 되었다가 주께서 그를 다시 생각하셨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그 마음은 다시 주에게로 돌이켰다. 십자가 밑에 있는 뭇사람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다만 주의 하신 말씀 네가 세 번 나를 알지 못하리라는 그 소리가 그 양심에 들렸다. 빌라도는 뭇소리가 그 마음을 이기었음으로 주를 내어주었지만 베드로는 뭇소리가 그 귀에 들어오지 않고 다만 주의 말씀만 생각되었다. 우리도 세상을 이기려면 주의 말씀을 생각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의 눈에는 난데없는 눈물이 쏟아진다. 또 마음이 아팠다. 자기 잘못을 절실히 뉘우치고 통곡하였다. 뉘우치는 이 마음은 주께서 가장 원하시는 일이다.


조금 있다 유다는 창자가 터져 죽지 않았습니까? 그의 눈에도 눈물이 나왔습니다. 다 같은 눈물인데 왜 유다는 구원 얻지 못하고 지옥 자식이 되었는가요? 사람은 참과 거짓이 있어 다같은 눈물도 거짓눈물이 있고 참 눈물이 있다. 참에는 실행이 있어도 거짓에는 실행이 없다.


유다의 눈물은 마귀가 준 것이요 베드로의 눈물은 주가 주신 것이다. 애통하는 자 복이 있다 하였으니 베드로의 눈물은 참 복이 있다. 주의 최고 사랑을 받음도 이 눈물에 있고 그 후에 삼천 명이 눈물을 자아냄도 이 눈물에 있다. 자기 죄를 위하여 눈물 흘린 자라야 남의 죄를 위하여 눈물을 흘릴 수 있다. 바울의 눈물은 여러 이방인을 구원하였고 모세의 40년 동안 흘린 눈물이 자기 민족을 구원하였다.


왈(曰)부지심자(父之心者)는 *의 눈물이다. 병자의 눈물이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받게 되고 죄 없이 주도 세 번이나 눈물을 흘리셨거든 하물며 죄많은 인간이 어찌 눈물 없이 구원 얻을 수 있을까? 김익두 씨가 자기 어머니를 보고 물었다 합니다. 그리하여 **이 회개 입신하였다. 우리가 눈물 없이 어찌 집안을 구원하며 이웃을 구원할까.


어느 교회 목사는 교회를 건축하려고 헌금을 하니 몇 천원도지 못한다. 이 목사는 혼자 예배당에 들어가 울며 밤새도록 기도하였다. 마침 불신자 한 사람이 그 교당을 지나다 우는 소리를 듣고 들어가 자기도 업디어 기도하였다. 그 청년은 목사의 기도하는 말을 들어보니 예배당을 건축할 수 없어 구하는 기도라. 기도하고 나올 대 자기 수중에 남은 돈 2십 원을 주었다. 목사는 그 이튿날 그 돈을 가지고 광고하고 이유를 설명하였더니 제직들이 듣고 다 통회 자복하고 헌금하여 교당을 건축하였다. 함흥 어느 교회는 교우가 모이지 않아 문을 닫았다. 그 교회 아동들이 다른 교회에 가서 부흥을 받고 저희기리 모여 울며 기도함으로 교우가 다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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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울리는 야소(예수) / 누가복음 22:62 aesan 2015.10.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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