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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67. 기독의 오묘 / 골로새서 1:24-2:5

2015.10.07 10:31

aesan 조회 수:1247

167. 기독의 오묘 / 골로새서 1:24-2:5


오묘는 난지야나 신지득구라 고로 종교는 신이요 구지야라.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지식의 **이다. 오늘까지 태양*를 아는 이가 없다. 참은 오묘한 까닭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태양보다 더 어렵다. 태양은 물질에 속하였으나 그리스도는 하늘에 속하였고 또 신령하다. 어떻게 오묘한가.

1. 그리스도는 신으로 잉태하여 나셨다. 이것이 과학과 사람의 생각으로 알 수 없다. 사람들이 억지로 해석하는 자도 있으나 *해는 멸망이다. 성경에 쓴 대로 믿는 것이 가하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부결이 없다. 또 혈육으로 낳으면 사람인 고로 구원 없다. 신으로 수육하심은 죄인을 구원하고자 하심이니 우리가 신의 잉태로 믿어야 구원이 있다. *해 **을 믿지 마시오.


2. 또 죽음에서 부활이 오묘하다. 창세이후 만물이 다 잠자고 죽은 사람이 일어 난 자가 한 사람도 없는데 그리스도가 어찌 부활할 수 있으냐. 정살할 수도 없고 매장할 수도 없을 것은 신의 생명이다. 그리스도의 산 것은 사람이 아니요 신인 고로 그에게는 죽음이 없다. 시내 산 율법의 무서운 소리가 그를 엄습하여 육신은 못 박았지만 시온 산의 평화의 복음이 그를 다시 살리셨다.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처음 되는 기쁜 소식이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 신자에게 가장 오묘한 일이 또 있다.

 

3. 주님의 대속사업이 참 오묘하다. 그의 죽음으로 우리 죄인들의 죄가 어찌하여 없어지는가. 주의 피와 우리의 눈물이 서로 합하여 공작을 일으킨다. 피로 용서하는 표요, 눈물은 통회하는 표이다. 피가 있다하여도 눈물이 없으면 대속의 업을 *할 수 없다. 구약 시에도 죄를 속하려고 속죄제를 드려도 죄는 여전하더니 주님이 제물이 되시고 대속 제물로 드린 후에 우리 죄가 없어졌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죽음은 나 때문에 하고 뉘우치는 마음이 있고 눈에는 슬픈 눈물이 쏟아진다. 그 순간 죄가 다 없어진다. 이것은 학리나 이론으로 알 수 없는 오묘한 이치이다.


4. 또 그로 인하여 우리도 주와 같이 부활할 수 있는 것도 역시 오묘하다. 주의 부활이 우리에게 무슨 관계가 있는가. 우리가 주를 믿는다는 말은 주의 육을 먹고 주의 피를 먹는다는 의미이다. 그리하여 주의 생명이 믿는 자 속에 있어 주의 생명이 가지는 능력을 같이 가질 수 있다. 죽어 무덤에 계시다가 주가 재림하실 때 다시 일어나 주를 영접하면 따라 영생에 들어간다. 이와 같은 오묘한 섭리를 가졌으니 이 세상에 있는 동안 가지가 주의 나무에 붙은 것 같이 주에게 붙어 주는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는 주 안에 살아 주와 일체를 맺어야 한다. 이런 오묘한 복을 우리가 가졌으니 얼마나 기쁜가. 이 오묘한 복을 얻은 기쁨을 전보와 희수에 비하여 하고의 가산을 아끼지 않고 팔아 그 전보와 지누를 사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이 보배를 잃을까 조심하여 *** 기도하여 주를 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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