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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54. 샘물이여 솟아 나오라 / 민수기 21:17 청조, 궁조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40년 광야 생활에 배고프고 목마르고 말할 수 없는 고생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우리는 고생이 있을수록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중에서 기쁨이 생하는 것입니다.


**로 이길 것을 허락지 않음으로 활술같은 길을 놓고 활산 같은 길을 돌아오느라고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가데스에서 돌아서 모압 가까이 곧 아르논에 오니 또한 물이 없는지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물을 줄 터이니 너희는 백성을 모아 우물을 파라 백성들은 이 말씀을 듣고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도 신기하고 물도 신기하지요.


저들은 오랫동안 물이 없는 사막으로 여행하며 저들의 눈에는 물을 보지도 못하고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백성을 모아 우물을 파라 할 때 백성들은 조금도 의심치 않고 우물을 팠습니다. 먼저 명을 따라 둥그렇게 둘러섰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이 곧 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도구를 가지고 모래 위에 서서 소망이 없는 땅을 팠습니다. 노래하기를 물이여 말씀대로 나오라. 이상합니다. 처음에는 물소리가 졸졸 하더니 나중에는 콸콸합니다. 그 후에는 시냇물이 되고 또 그 후에는 강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음과 찬송으로 만이 적막한 사막 같은 세상에 은혜의 강수를 순 아름다운 그림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들은 어떻게 이 물을 만나게 되었는가? 믿음의 노래로 또 약속의 도구로 희망 없는 모래를 팠습니다. 우리가 중얼거리는 불평의 말로는 은혜를 받을 수 없고 기도와 예배가 막혀집니다. 그런고로 찬송과 감사가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한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찬송하는가? 또는 감사하는가? 우리는 즐거울 때만 감사 찬송 할 것 아니라 괴로울 때도 슬플 때도 감사해야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괴로움을 주신 것은 좋은 것을 주실 표요 슬픈 것을 주심은 즐거움을 주실 표이라.


우리 생활이 좋은 반찬 장만하는 것 같다. 쓴 것도 있고 단 것도 있어 함하면 좋은 반찬이 된다. 우리는 가장 쓴 때를 만났습니다. 이것은 도리어 감사치 않고 중얼거리며 원망하면 우리는 쓴 것을 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너희는 먼저 백성을 모으라 하였으니 우리는 백성을 모으기를 힘서야 합니다. 곧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되지 않으면 교회도 나라도 이루지 못합니다. 모으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읍시다. 각각 자기도 믿지 말고 사람도 믿지 말고 세상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만 믿읍시다. 믿음을 주장하지 않으면 각색주의가 들어옵니다.


그 다음은 같이 땅을 팝시다. 이 때 백성들은 물 얻기 위하여 다같이 힘써 땅을 팝니다. 삽을 든 사람 곡괭이를 든 사람 한 마음으로 팝니다. 서로 원망도 시기도 없습니다. 물을 얻으려는 마음 또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노래합니다. 물을 얻는 줄 믿음으로 저절로 노래가 나오며 감사가 넘치었습니다. 믿음의 감사는 우물과 같이 솟아나옵니다. 실물을 보지 못한 감사는 실물이 나옵니다. 반면에 원망과 불평이 있는 곧에 노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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