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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64. 부동(不動)의 나라 / 히브리서 12:18-끝


도이명(都伊明) 목사 (Charles S. Deming)


此聖經內, 指猶大敎及耶蘇時敎會, 比較而言也. 此山甚聖主言不變, 而惟世事甚變, 天國不動, 如此山之不動也. 此世之事 ,皆搖動而, 其中有不動者, 古者守安息日而守主日, 古者獻牲而主一番獻祭, 由此看之, 宗敎內多有變遷, 而各時代亦有變遷, 文學新興, 哲學亦有變遷, 科學亦有變遷, 然而其中有不動者, 惟天國也. 不動之中, 寶座不動, 各國有宗敎, 儒佛敎, 有事凡神, 而惟不變者寶座也. 永遠不變, 舊約時有背神者, 아랍王之夫人, 卽異邦女人也. 自他卽輸바알之神, 神遣엘이야試驗之, 共登加密山, 各設祭壇燒火, 惟不燒者神也. 雖有他神, 終當廢去矣. 惟神權由此而出也. 猶人惟以神爲全能威嚴認之, 而經云 神卽消滅之火云. 吾等若不拜神, 則不能進步也. 拜神各私技術 惟今之于神, 寶座之不動, 大益於吾等也. 其次, 神救贖之方法不變也. 世人或認之, 無救援之道者甚非也. 神造人之時, 已有救人之法, 吾等如天然物之狀, 木彼受傷時, 已有愈之法, 人體亦然, 神救人之法, 已豫備于萬歲前, 神貽其方法, 設祭祀之法, 而主則曰 信我則得救云, 感謝無比也. 此亦不動之法. 神遣吾主爲牧羊者, 羊者失路, 牧者導之, 主之職也. 其次 神之道德的信法. 神治此世,以德法惡惡之心, 神已得之, 亦神之心也. 此亦天然法則也. 人若犯罪, 則身體亦受罰, 神創造後, 不惡罪不罰罪, 則甚危險也. 此神之法, 經曰 勿自欺, 神不受欺. 以種而收, 此神國道德的律法, 甚不變也. 神變此世爲天國也. 其次 基督人之經驗也. 其經驗何也? 人進神祈禱時, 心內曉貞得喜悅, 亦不變之法也. 吾人落心之時, 祈則得慰得信, 亦不變之法也. 此亦永遠不變之法也. 其次 卽不能見之敎會也, 亦不動之敎也. 天上長子總會, 不流淚, 有各隨先離之友, 先入此國, 先傳吾等. 主曰 平安及讚頌, 望此國之故也.


이는 <성경> 안에 유대교와 및 예수님 당시의 교회를 지적하여 비교한 말입니다. 이 산은 매우 거룩하여 주의 말씀이 변하지 않지만, 세상의 일은 매우 잘 변합니다. 천국이 움직일 수 없는 것은 산이 움직일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의 일은 다 요동치지 마는 그 가운데 움직이지 않는 것이 있으니, 안식일을 지키는 일과 주일을 지키는 일입니다. 옛날에는 희생을 드렸으나, 주께서는 한 번의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이로써 보건대 종교 안에서도 많은 변천이 있었고, 각 시대에도 역시 변천이 있었습니다.

문학도 새로 일어나고, 철학도 변천하고, 과학도 변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움직일 수 없는 것은 오직 천국이며, 움직이지 않는 것 중에서도 하나님의 보좌는 부동입니다.

각국에는 종교가 있는데 유교와 불교는 범신(凡神)을 섬기지만, 오직 변함없는 것은 보좌(寶座)입니다. 보좌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을 배반한 자가 있었는데 아랍왕의 부인으로, 곧 이방의 여인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바알신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야를 보내어 시험하고, 함께 갈멜산에 올라가서 각각 제단을 차리고 불을 피웠습니다. 그 때 오직 엘리야는 불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다른 신들도 있었지만, 다 폐기해 버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 이로 부터 나오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전능하시고 위엄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은 불로 소멸하신다고 했으니, 우리가 만일 하나님을 숭배하지 않으면 진보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도 각각의 기술이 있으니, 오직 오늘날 하나님께 대하여 보좌(寶座)가 흔들림이 없는 것은 우리들에게 큰 이익이 됩니다.


다음은 하나님께 속죄를 구하는 방법이 변치 않은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혹 알기를, 구원하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이미 사람을 구원하는 법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천연물과 같은 상태로써, 나무는 상처를 입으면, 이미 그 자체에 낫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체도 역시 같아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는 방법이 이미 만세 전부터 예비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방법으로 제사 드리는 법을 내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를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기 견줄 데 없는 일이며, 이 또한 부동의 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을 보내어 양을 치게 하셨는데, 양이 길을 잃으면 목자가 인도하는 것처럼 이같은 일은 주님의 직분입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에 대하여 도덕적인 신앙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는데 덕으로써 악을 미워하는 마음을 본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이미 체득하였으니, 하나님의 마음은 천연적인 법입니다. 사람이 만일 범죄 하게 되면 신체에 벌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뒤에 죄를 미워하지 않고, 죄를 벌주지 않았다면 매우 위험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스스로 속이지 말라하였으니, 하나님은 속임을 받지 않으시며, 씨는 뿌린 것만큼 거둔다고 하는 것이 하늘나라의 도덕적 율법입니다. 이는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천국으로 변하도록 하십니다.


그 다음은 그리스도인의 경험입니다.

그 경험이 무엇입니까?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 마음이 밝고 굳세면 기쁨을 얻습니다. 이것은 불변의 법입니다. 우리가 낙심할 때 기도한즉 위로를 얻고 신앙을 얻는 것 역시 불변의 법입니다. 이는 영원불변의 법입니다.


그 다음은 곧 교회에서 능히 볼 수 없는 것으로 역시 부동의 교입니다.

하늘의 장자(長子)총회에서 눈물도 흘리지 않고 각각 먼저 떠나는 친구를 따라 먼저 그 나라에 들어가서 우리에게 전하여 준 것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평안과 찬송이라 하시고, 이 나라와의 연고를 바라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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