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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61. 악을 대적하지 말라 / 마태복음 5:38-끝


박대희(朴大熙)


勿敵惡云者, 卽無抵抗也. 犯罪者,發狂者,低能者, 此等人, 若犯我, 我當以愛對之. 古者狂人發狂, 則人束縛之, 今則優遊待之, 獄中罪人, 待之如獸, 而滿期出獄者, 卽又犯罪者何也? 卽取扱至酷故也. 俱育一典獄改良, 無一人對敵, 勿敵惡, 甲若敵乙, 乙又反抗, 然當取無抵抗者, 有三方向, 敎育宗敎社會的也. 勿聖物投狗, 此敎育也, 使和睦宗敎也, 以刀擊人者, 以刀亡也, 此社會也. 히十一장 二十九절 兄弟之愛也, 甚不足, 余初信以病子也, 今則余爲主之女, 復有何憂也, 摩西之母養子時, 歸戒曰 汝爲以色列之族兒, 深刻此意後, 爲以色列之政, 至摩西擊海而開, 此誰之能也? 余等亦信求之, 則何事不成也. 曺明煥 余初信時 以爲娛樂而來矣. 往貞洞復興會受感化, 以爲始信之期, 然而更思之, 牧師之言若不信, 後於天堂, 主思汝無記名, 食祈禱時, 入越局而祈禱, 父覺之戒之. 寢時祈禱, 又不能起, 入衾中而讚美, 又覺之, 又逢家忌而不參, 推以腹痛, 而起衾飡餉, 父又責之曰 汝不繼父之道矣. 太十八장. 主偕我眞爲我友, 此世人類靈的動物也. 吾等中有許多師, 隨其各方向欲學者, 各有所得也. 吾等往一友, 苦訴心中之事, 而友不能助, 而亦易地處之, 互相猜忌, 世之友, 如是而已也. 惟有一友, 卽吾主也. 욥之遇試, 有不能忍耐, 욥之富貴無雙, 而後主降罰過酷, 罰者之友人來言, 汝有罪故, 受酷罰云, 汝當悔改, 吾心甚哀痛, 此世之友或如욥之友, 吾等思之 古富慊學者, 晝行捉燭者, 以示世相之暗墨.


악을 대적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바로 무저항입니다. 범죄자나, 발광하는 자나, 저능한 사람들이 나에게 범해 오면 나는 마땅히 사랑으로 그를 대할 것입니다. 옛날에는 미친 사람이 발광을 하게 되면 반드시 묶어 결박하였으나, 오늘날은 그의 마음을 넉넉하게 가지도록 달래어 대접합니다. 옥중에 있는 죄인을 짐승처럼 대했었습니다. 형기가 다 차서 출옥한 사람이 다시 범죄 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지극히 혹독하게 취급되었기 때문입니다. 간수 하나를 함께 교육시켜 개량하였더니, 한 사람도 대적하는 이가 없고, 악을 대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갑이라는 사람이 을을 대적하면 을이 또 저항합니다. 그러므로, 무저항을 취해야 마땅합니다. 무저항은 3 가지 방향이 있는데, 곧 교육과 종교와 사회적인 것입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던져주지 말라고 하는데 이것이 교육입니다. 종교와 화목 하는 것입니다. 칼로 사람을 치는 사람은 칼로 망한다라고 하는데 이것이 사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29절은 형제의 대한 사랑이 매우 부족한 것을 말하였습니다.

내가 처음 신앙을 가진 것은 병든 아들 때문이었는데, 지금은 주님의 딸이 되었으니 다시 근심할 것이 있겠습니까? 모세의 어머니가 자식을 양육할 때, 교훈하기를 너는 이스라엘 민족의 아이다. 이 생각을 깊이 새기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내라고 하였습니다. 드디어 모세가 바다를 쳐서 물길을 열어 놓은 것은 누구의 능력이었습니까?

우리들도 역시 믿음으로 구하게 되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있겠습니까? 조명환(曺明煥)은 내가 처음 믿을 때 오락 삼아 다녀본다고 하면서 왔습니다. 그는 정동교회 부흥회에 갔다가 감화를 받아서 비로소 신앙을 갖게 되는 기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목사의 말을 만일 믿지 못한다면, 후일 천당에서 주님이 생각하기를 ‘네 이름을 기억할 수 없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는 식사기도할 때 자리를 떠나서 기도하자, 그 아버지가 못하도록 훈계하였으며, 잠잘 때의 기도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지 못하고 이불 속에서 찬미하자, 그 아버지가 또 깨달았으며, 또 집안에 기일(忌日)이 있자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불참하였는데, 이불에서 일어나 밥을 먹는 것을 보고, 그 아버지가 또 책망하기를 너는 아비의 도를 잇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답니다.

마태복음 18장에 주님께서 나와 함께 있으면 진실로 나의 친구가 되리라고 하였는데 세상의 인류는 영적인 동물입니다. 우리들 중에 허다히 많은 스승이 있어 각 방향으로 그들을 따라 배우려고 하면 각각의 소득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어느 친구를 찾아가서 마음속에 있는 일을 호소하였을 때 그 친구가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또한 처지를 바꾸어서 놓아 보면 서로 시기하게도 됩니다. 세상의 벗들은 이와 같습니다. 우리에게 오직 하나의 친구가 있으니 그는 바로 주님이십니다. 욥이 시험을 받았을 때 능히 인내할 수가 없었습니다. 욥의 부귀는 비교할 수 없었으나, 주님은 욥에게 가혹한 벌을 내리셨습니다. 친구가 와서 말하기를 너는 죄를 지었으므로 혹독한 벌을 받고 있는 것이니, 마땅히 회개하도록 하라. 나의 마음이 매우 애통하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친구에는 간혹 욥의 친구 같은 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 보면, 옛날에 부자가 학자를 미워하는 일과 낮에 촛불을 들고 길을 가는 자는 세상이 모두 암흑 세상같이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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