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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06. 새 예배 / 요한복음 4:22-24

2015.10.12 12:19

aesan 조회 수:901

106. 새 예배 / 요한복음 4:22-24


예배도 예전예배가 있고 새 예배가 있다. 옛 예배는 무엇이고 새 예배는 무엇인가. 이것은 은혜 받는데 큰 관계가 있다. 인자가 미개할 때에는 형식을 존중히 하여 어기는 자는 직접 벌하시기도 하고 지키는 자는 칭찬도 하신다. 소나 양을 바쳐 속죄제를 드리는 것, 십일조를 바치는 것,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는 것과 예배의 성의는 레위기에 기록되었고, 기도의 성의는 시편에 기록되어 의식이 장엄하고도 거룩하여 만군의 주 여호와를 쳐다보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도록 예배하게 하였으니 이것이 예전 예배의 의식이다.


그러나 지금은 예배가 의식이나 형식에 있지 않고 또 하나님이 사람들의 외면을 보시는 것보다 내용을 더 자세히 보는 고로 예배가 마음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신이신 것을 알고 예배하여야 한다. 무소부지, 무소불능, 무소부재이신 하나님은 먼저 내 마음을 아시고 내 죄를 벌하시기보다 용서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나는 아무 공로가 없어도 아드님의 피를 보시고 내 죄를 용서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다. 이 하나님은 엄위하신 하나님이 아니시오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신 것을 알고 예배한다. 이것이 새 예배이다.


그러니 나의 할 것은 무엇인가. 내가 죄 있음을 아는 동시에 일일이 회개하여야 하고 묵상할 때에 하나님, 아드님의 신이 회개하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오실 것을 믿고 나는 아무 힘도, 아는 것도, 능한 것이 없으니 절대 의지하여야 하고 귀순하여야 한다. 괴뢰집단이 회개하고 남한에 귀순하는 것처럼 귀순하여야한다.


동시에 예배는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니 바친다는 말은 내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이것이 새 예배의 교인들이 할 일이다. 첫째로 하나님은 신령하시니 나도 신령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신령한 마음은 곧 성신을 영접하여 그의 교훈을 믿는 것이다. 절대로 주를 순종하고 털끝만큼도 자기의 생각을 인정치 말아야 한다. 이것이 신령으로 예배함이다.


요사이 얼핏 하면 묵시를 받았느니 하나님의 부르는 소리를 들었느니 푸닥거리 무당처럼 몸을 떨고 신을 받았다고 야단치는 사람들은 그런 것은 참 신령이 아닌 것 같다. 어느 부흥목사는 교의를 메치고 강단을 둘러업고 예배당을 수라장으로 만드는 신령이 그렇게 요란스러운가 의심이 된다.

 

태양을 만나면 저절로 얼음이 다 녹듯이 성신이 오시면 마음의 죄가 다 녹아 없어지고 감사함이 마음에서 솟아 나온다. 이것이 신령의 예배함이다. 내 마음을 아시는 주님 앞에 나는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함이 다 세리의 예배이고, 바리새인의 예배는 가면이라 하나님은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참된 세리의 예배를 받으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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