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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01. 새 계명 / 요한복음 13:24

2015.10.12 12:02

aesan 조회 수:985

101. 새 계명 / 요한복음 13:24


예수는 먼저 유대에 오셔서 사람들의 행하는 것을 보고 사회를 개혁하기로 결정하시고 전도하셨다. 그 사람을 얻기 위하여 아첨할 수 없고 그 사람들에게 굽힐 수 없다. 한번이나 사람들의 비위에 맞추어 말씀하신 적이 없고 당신의 뜻이 아닌 것을 말한 적이 없다.


왜 그런가 하니 그때의 사람들이 행하는 것은 전부 옛것인데 다 부패하고 사특하고 외식뿐이다. 다 구약의 엄한 구속과 율법인데 규칙과 율법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믿는다는 사람들의 행함이 전부 허위이다. 예수는 이것을 공격하셨다.


계명을 지킨다면서 계명의 뜻을 지키지 않고 모양만 지킨다. 모양만 지키는 계명은 낡은 계명이요, 헤어진 계명이다. 계명의 뜻을 생각하고 지키는 것은 새 계명이다. 새 헝겊조각으로 헌 옷을 기울 수 없고 낡은 부대에 새 술을 담을 수 없다. 그와 같이 옛 계명과 새 계명과 합하지 못한다.


주님이 그들의 믿음 부족한 것을 꾸짖는 것이 아니요 다른 무엇이 부족한 것이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곧 사랑이다. 계명의 뜻이 사랑인 것을 잊었다. 계명 1-4는 하나님을 사랑함이요, 계명 5-10은 사람을 사랑함인데 그리하여 어느 율법학자가 묻기를 무엇을 행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너희는 성품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사람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사랑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이것이 새 계명이올시다.


이 형식을 지키던 구교시대에 신교도가 일어나 새 교를 창설하니 교황은 신교도들을 수없이 죽이었다. 이것이 계명의 본뜻을 망각함이다. 이때에 하도 살상이 많은 고로 하란 율법학자 구로무쓰라는 사람의 창조로 국제법이 기독교국을 중심하고 생겨났습니다. 고로 돈이 없어 살 수 없는 것이 아니요, 사랑이 없어 살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어 사람을 죽입니다.


요사이 리 총장이 사랑을 회복하려고 구주를 방문하고 소련을 방문합니다. 우리 조선 교회가 계명의 껍데기만 지키고 속뜻을 지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 교회에서는 교우가 목사를 강단에서 끄집어 내리고 어느 교회에도 전도사를 내어 쫓고 윗도리가 모두 모략적으로 교회 일을 처리하고 일정의 사랑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새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천국의 일은 언제든지 새것입니다. 고로 주의 말씀은 새 말씀이요, 주의 도는 새 도이요, 주의 하늘은 새 하늘이요, 주의 땅은 새 땅이요, 주의 계명은 새 계명이다. 우리는 이것을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 것을 더 완전하게 합니다. 살인하지 말라 하지 말고 미워하지 말라 하시고, 간음하지 말라 하지 말고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지 말라 함이라. 이것이 새 계명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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