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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89. 가밀 / 열왕기상 18:44

2015.10.10 06:57

aesan 조회 수:706

089. 가밀 / 열왕기상 18:44


겨자씨가 어찌 큰 나무가 되며 썩은 밀이 어찌하여 싹이 나리요. 세인들은 이것을 믿지 않는다. 그뿐인가. 믿음으로 보는 것과 지식으로 보는 것이 다르다.


이때 바알선지는 458명이요, 여호와 선지는 한 사람 뿐이다. 저 적은 사람이 무엇을 하리요 하고 민중들은 업신여기고 저것이 무엇하리요 하고 먼저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것으로 신의 응답을 기다리는 중 바알선지의 450인의 기도소리가 산을 움직이고 떠드는 소리가 굉장하였지요. 그러나 불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한번 기도소리에 하늘의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우고 물이 다 말랐다. 하나님의 계심은 증명이 되었으나 제일 요긴한 것은 3년 6개월 동안 고생 백성들을 구원함이 가장 요긴한 일이다. 다시 엎디어 기도하는데 하인을 시켜 갈멜산 서쪽에 무슨 징조가 있나 보라 하였더니 여섯 번 가보아도 아무 증거가 없다가 또 가보는 중 지중해 하늘 갈멜산 서쪽에 손바닥만한 구름조각이 떠있는 것을 보았다. 하인이 와서 보고함에 모든 사람이 믿지 않았어도 엘리야는 믿는다. 그 구름이 비록 적어도 장차 비가 묻어 올 수 있다.


모든 백성들은 의분거리며 비웃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불은 내리거니와 비가 어디서 올까하고 백성들은 초조하고 엘리야여 어찌하나 부르짖는다. 엘리야는 염려 말라 위로하고 왕더러 비오기 전에 먼저 내려가라 부탁하였다. 엘리야는 자신이 있다. 조금 있다가 큰 비가 쏟아진다. 손바닥만한 조각구름이 거기에 큰 비가 있을 줄을 누가 알리요.


이 조각구름이 만만의 희망인 것처럼 예수가 우리의 희망이다. 예수는 나사렛에 사셨고 그 아버지는 목수이요 지극히 적은 유대에서 나시고 집도 없다. 말구유에서 나시고 사람들이 다 업신여기었다. 거리에서 소낙비 같은 은혜가 쏟아질 줄을 누가 알리요.


지금 조선 사람들은 무엇을 바라나요. 무지한 자들은 공산주의가 나라를 구원한다고 떠드는 이때에 우리는 무엇을 희망하나요. 우리는 지금 미국을 의지합니다. 공비들은 쏘련을 의지합니다. 예레미야가 효유하기를 그대들이 애굽도 의지하지 말고 수리아도 의지하지 말고 다만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권한 말이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만 의지할 것이다. 주를 의지하는 자에게 소낙비 같은 성은이 쏟아진다.


유대인은 3년 6개월 동안 고생하고 해방 후에 고생은 여전하다. 공비들의 잔당만 아니면 소낙비를 만날 것이다. 우리의 바라보는 눈이 여러 모양으로 혹은 사람을 쳐다보고 혹은 재물을 쳐다보고 혹은 권세를 쳐다본다.


구름조각이 어디에 있는가. 세상에 뜬구름은 정함이 없이 돌아다니고 또 자주 변한다. 하나도 믿을 것이 없지만 오직 믿음을 주장하사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함이외다. 오래 기도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은혜의 비가 쏟아질 것이올시다. 엘리야와 같이 믿고 기도할 것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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