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부동(不動)의 국(國) / 히브리서 12:27-28

(참조 : *** 로 표시된 것은 초서 한문이거나 한글 난필로 해독을 못한 것입니다.)

인생은 동(動)과 정(靜)이 있다. 동은 일하는 것이요 정은 안식이다. 우리가 동만 있고 정이 없으면 어찌 살리오. 육신으로 말하여도 안식이 없으면 짐승과 다름없다. 그런고로 하나님이 6일 동안 땀을 흘리고 제7일에는 쉬라 하셨다.

하나님이 이 뜻을 보이시기 위하여 먼저 율법을 반포할 때 풍뇌와 화로 *영을 보이시고 시내산이 움직여 인축이 다 가까이 못하였다. 이 세상은 이렇게 모두 직임을 보임이다. 주가 오신 후에는 무서운 율법의 소리가 없어지고 젖과 꿀이 흐르는 평화와 영생인 움직이지 않는 나라를 소유하였다.

우리는 세상에 있는 동안 주님의 뜻을 따라 **하는 가운데 믿음은 변치 말고 구원을 예비하여야합니다. 흔들리는 가운데 세상은 자꾸 변하는데 선변도 있고 악변도 있다. 인*은 어느 방면으로 변할지 실로 적지 않는 걱정이다.

모처에 갑을이 있는데 생활을 비경하여 갑은 지혜 있게 모양 있게 살고 을은 그렇게 못사는데 을이 갑에게 말하기를 그렇게 모양이 있게 살지 말고 을과 같이 살라. 갑은 자본주의에 가깝다. 갑을 끄집어내려 을과 같이 살라 하니 그것은 선변이 아니다. 종교는 선과 의와 애와 진의 **을 주장한다. 종교가 있으면 생활이 축복을 받아 점점 변화하여 진다.

**에 동리 시부의 말을 들으라. 주님의 말씀이 대국에 들어감에 *인의 **가 수십개되더니 빈 의자가 한 개만 있고 부자의 집에 들어감에 그 집에 **이나 막아 모든 사람을 조사하게 하고 문호의 집에 들어감에 그 글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 교회가 **한다.

하나님은 ****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오 주님 자신이 빈*한 자 이것만큼 불행**을 중심하였고 특히 죄인의 처지를 불쌍히 여겨 개조 자복토록 만들어 주신다. 부동의 국은 대포도 원자탄도 상관이 없다. 유대국을 볼지라도 확증이 된다.

하나님이 계신 데는 나라가 왕성하고 다른 나라가 엿보지 못함으로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시 127 이 나라는 내세만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금세에도 부동의 생활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가정에 주님이 게시면 마귀와 사단이 들어오지 못하여 부동의 생활을 만든다.

전에 교우 한사람은 교회를 잘 도와주다가 그 부인이 방해를 놓아 자유치 못하였다. 한번 ****이 있는데 무당들이 굿하는 곳이다. 그 집 문패가 그 형제의 이름이다. 나는 깜짝 놀랐다. 그런 후에 나는 들으니 그는 별안간 죽고 그의 사업은 전부 실패되었다고 이것이 흔들리는 나라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