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10:21
076. 계명은 영생이다. / 요한복음 12:5013:34, 딤전 1:5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인 동시에 또 생명이다. 사랑이 있음으로 생명이 있고 사랑이 없으면 생명이 없다. 봄이 오지 않으면 만물이 소생하지 못한다. 깊은 겨울에는 만물의 생명이 없다. 고로 계명은 사랑이라고도 하시고 또 생명이라고도 하신다.
그러면 영생을 얻으려면 계명을 배우고 지켜야 하고 계명을 배우려면 사랑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사랑이 공부하여 얻는 것 아니고 믿어야 한다. 영생을 얻는 첩경이다. 믿어서 주 안에 사는 자는 자연히 사랑을 배울 수 있고, 거기서 흘러내리는 생수를 먹을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목말라 죽게 될 때 모세가 반석을 쳐서 반석 속에서 생수가 나와 먹고 살았다. 이 생수가 사랑인 동시에 곧 생명이다. 신구약 성경 전부가 사랑인 동시에 또 생명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복 받는다 하니 복이 무엇인가?
참 사는 것이다. 예수가 곧 생명인 동시에 또 사랑이다. 또 하나님이 생명이요 또 사랑이시다. 고로 나를 믿는 사람은 아버지를 믿는 것이요,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
또 생명은 빛이다. 하나님께 있어서도 빛이 되고 사람에게 있어서도 빛이 된다. 고로 나를 믿는 사람은 어두운데 살지 않고 광명중에 산다 하였다. 고로 주 안에서는 공간도 없고 시간도 없고 사랑과 생명뿐이다. 고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로 산다 하시고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말씀 안하신 것 아니라 곧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니 주는 곧 생명의 증거이다.
요사이 봄이 가까왔으니 나는 만물을 다시 살린다고 말하고 죽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었다. 봄은 곧 만물의 생명이다. 주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로 산다. 생명의 성신이 임하시면 죽은 사람이 다시 산다. 우리는 죄에 죽었던 사람으로 생명의 신을 믿고 다시 살았다. 다시 살았지만 다시 산 것도 모르고 예전에 죽었던 것도 모르고 무심하지만 성신은 용서하시고 믿음만 보시고 사랑하신다.
의사가 그 병자의 생명이 있나 없나 진찰하는 것같이 나의 생명이 있나 없나 자기 믿음을 진찰하여야 한다. 자기 믿음은 계명을 믿나 안 믿나가 문제이다. 계명이 그 마음에 없으면 믿음이 없고 생명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너희가 성경을 상고하는 것은 그 가운데 영생이 있음이라. 고로 성경을 항상 읽고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함으로 생명이 든든하여 영화가 의로 발한다. 생명이 땅속에 혹 어름속에 묻혔다가 이제 봄이 돌아옴에 만물의 영화가 의로 나타난다. 아-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생명을 부흥시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