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LOGIN

회원로그인

ID/PW 찾기회원가입

Favorite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74. 믿음으로 사선을 넘었다 / 디모데후서 4:7


이 죽음의 고개는 사람마다 넘어야 한다. 땀 흘리고 휴우 하고 넘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힘들이지 않고 노래하며 넘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공포로 넘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믿음으로 넘는 이도 있다.


노래하며 믿음으로 넘는 이가 누구이며 땀 흘리고 공포로 넘는 이는 누구인가. 앞이 캄캄한 지옥이 가로 놓여 있어 짐승이 도살장에 들어가는 것같이 떨리고 무서워하여 앞에 명랑한 세상을 바라보며 거기서 상담하는 선배와 성인들과 천사들이 우리 구주를 모시고 어서 오라고 영접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어서 가서 만날 것을 기뻐한다.


우리 일평생 사는 것이 이 두길 밖에 없으니 어느 곳을 택할까? 물론 우리는 천당을 예비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고로 예수를 믿고 예수의 가시는 길로 가야한다. 천사들이 애굽에서 문설주에 피 바른 집을 찾는다.


이 고개만 넘으면 천당이 있고, 이 고개만 넘으면 지옥이 있다 하는 이 길은 누가 분별할까? 길은 다 같은 길인데 하나는 죽음의 길이요 하나는 사는 길이다.


세상에서 두 문이 있는데 하나는 좁은 문이요, 하나는 넓은 문이다. 넓은 문은 고생없이 들어가도 마지막은 사망이요, 좁은 문은 들어가기는 곤란하여도 마지막은 생명이다. 사망으로 들어가는 자도, 믿음으로 생명으로 들어가는 자도 왜 이렇게 결과가 다른가? 옳게 믿고, 옳게 믿지 않음에 달렸다.


동방사람들의 나라와 민족이 전부 믿지 않을 것을 믿는 고로 멸망을 자취하였다. 오늘 미국사람들의 생활이 다른 나라보다 모든 복을 받는 것은 당연히 믿을 것을 믿은데 있다. 우리는 우리의 문명을 지배하는 하나님을 믿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 죽음의 고개를 넘어가자.


이북형제들이 38선을 넘어 올 때 소련군과 공산당의 총을 무릅쓰고 넘어오는 형편을 생각하면 북한은 살 수가 없고 남한에 오면 먹을 수 있고 살 수 있다는 따뜻한 사랑을 받아보려고 이 믿음을 가지고 모험하고 넘어오다가 죽은 이도 불소하지만 그래도 넘어온다. 그리고 남한 국군은 공비들의 총소리를 무릅쓰고 북한동포를 구원하여 실지를 회복하여 보자는 애국열과 믿음으로 나아간다.


콜럼보스가 아메리카를 찾으러 갈때 자기는 확신이 있어 가지만 다른 사람들은 쓸대 없는 모험이다 하여 콜럼보스를 죽이려 까지 하였으나 이런 위험을 겪고 기어이 목적지를 찾았다. 그와 같이 예수님도 이 무서운 고개 곧 십자가라는 고개를 넘어 가셨다. 이 믿음 황금 철보다 강하고 굳세다. 우리도 이 죽음의 고개를 넘어 가야 한다. 우리의 무서운 적은 소련공산당이다. 이 나라를 마귀의 나라로 만들려고 달려드는 악마 이 대적을 무엇으로 물리칠까? 오직 믿음으로 이것을 물리칠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무화과한글5권에 대하여 aesan 2013.11.27 1952
공지 001. 숨 쉬는 동안 / 요한복음 5:17 aesan 2013.11.27 2146
91 066. 이인일신(裡人日新) / 고린도후서 4:16 aesan 2014.09.03 674
90 026. 여호와의 요구 / 신명기 10:12 aesan 2013.11.27 695
89 070. 사랑은 사선을 넘는다 / 요한복음 19:28-30 aesan 2014.09.03 710
88 089. 가밀 / 열왕기상 18:44 aesan 2015.10.10 713
87 069. 종려송 / 요한복음 12:13 aesan 2014.09.03 716
86 010. 진의 근원 / 요한복음 7:28 aesan 2013.11.27 722
85 007. 안연하여라 / 이사야 30:15 aesan 2013.11.27 724
» 074. 믿음으로 사선을 넘었다 / 디모데후서 4:7 aesan 2015.10.07 730
83 008. 유아라 하지 말라 / 예레미야 1:7 aesan 2013.11.27 735
82 018. 위대한 묵시 / 전도서 10:9-16 aesan 2013.11.27 752
81 009. 울지말라 / 누가복음 7:13 aesan 2013.11.27 754
80 023. 남을 위한 생활 / 빌립보서 2:3 aesan 2013.11.27 754
79 025. 저절로 도는 불꽃칼 / 창세기 3:끝, 에베소서 6:17 aesan 2013.11.27 757
78 052. 주님을 깨우자 / 누가복음 8:23 aesan 2014.02.14 772
77 065. 모험적 출발 / 누가복음 5;11 aesan 2014.04.29 777
76 091. 빈약한 신앙 / 요한계시록 3:14, 22 aesan 2015.10.10 786
75 100. 나부터 천국 / 마태복음 마 6:10, 33 aesan 2015.10.10 790
74 104. 지상천국 / 마태복음 6:10 aesan 2015.10.12 798
73 031. 세모와 감사 / 골로새서 3:12-17 aesan 2013.11.27 800
72 002. 삼가 우상을 피하라 / 요한일서 5: aesan 2013.11.27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