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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73. 마귀를 없이함 / 히브리서 2:14-15, 엡 2:15


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려고 애쓰는 종교가, 철학가, 정치가가 많은 중에 참 평화를 가져 올 자가 누구인가. 아직도 나지 않고 볼 수도 없다. 민주주의자는 민주주의가 세상을 평화하게 한다고 외치고, 공산주의자는 공산주의로 평화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적임자가 아니다. 한가지로 싸우고 한가지로 냉전이 계속된다.


조선에서도 제일로 고통 하는 문제가 38선인데 무슨 방법으로 깨어질까? 누구는 세계여론으로 하자고 하나 저편에서 세계여론도 무시한다. 누구는 군사적 행동으로 하자고 하나 저편에서는 군사행동은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러니 홍해바다를 갈라지게 하는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고는 할 수 없다. 지금도 그런 권능이 있는가 의심하는 자가 있다. 이 마귀가 없어져야 세계 평화가 될 터인데 불평화를 일으키는 자는 사람이 아니요 곧 마귀이다. 마귀만 없어지면 38선이 없어진다. 38선은 마귀가 만들어 놓았다. 마귀가 없어지는 방법을 몇가지 생각하자.


마귀는 칼이나 총이나 무서워하지 않는다. 저도 그런 것이 다 있다고 대포도 있고, 군함도 있고, 비행기도 있고, 원자탄도 있다고 믿는다. 그런 유기적 기계로 없이 할 수 없고 다만 무형한 마귀는 무형한 전술로 대하자는 것이다.


먼저 남의 잘못을 내게 돌리고 내가 나늘 꾸짖어야 한다. 이땅에는 원수가 없어지고 마귀가 없어진다. 예전에 마귀가 혁융의 집을 어지럽게 하였다. 혁융의 집이 매우 평화스러웠으나 여러 형제가 각각 성취를 하고 한집에서 사는데 마귀가 그것을 이용하여 새로 들어온 여자의 마음을 꾀여 불평을 일으켜 어지러웠다. 혁융이 이것을 생각할 때 누구를 책망한다든지 하면 점점 마귀가 성할 것을 알고 문을 닫아 걸고 매를 가지고 자기가 자기를 치며 속죄하는 말이 혁융아 네가 수신제가를 못하여 네 집이 이렇게 불평하니 네가 벌로 당해야 마땅하다고 하며 자꾸 매를 들고 자기 몸을 친다. 여러 동서가 이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 달래도 열어주지 않으니 문 밖에서 쭉 엎디어 통곡하여 울며 자복하였다. 그후로는 그 집에 마귀가 감히 들어오지 못하여 평화하였다. 예수님도 열두명 천군을 쓰지않고 자기 몸을 스스로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마귀는 이것을 보고 떨며 도망하였다.


그 다음은 참는 것이다. 마귀는 불이요, 참은 것은 물이다. 마귀는 노염의 불을 일으킨다. 또 욕심의 불을 던진다. 음욕의 불을 일으킨다.(주황:불의 연료는 욕심,교만,..) 참는 가운데 이 불이 다 꺼진다. 누구는 자기 아내가 여름밤에 어느 남자와 같이 누운 것을 보고 칼로 죽일려고 하다가 한번 참아보자고 기다렸더니 그 처제가 아내 옆에 새로 머리를 감고 상투를 쪽지고 누워 있다가 일어났다.


그 다음은 나는 악하니 주님을 의지한다. 주가 같이한 자는 마귀가 손을 못댄다고 한다. 주가 같이한 자는 믿음의 방패가 있고 성신의 칼이 있고 나는 알지도 못하는 중에 천군들이 지킨다. 이 사람은 마귀에게 유혹이 들지 못하고 항상 화평을 갖을 수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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