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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362. 보이지 않는 군대 / 왕하 6:16

2013.09.20 22:50

aesan 조회 수:1487

362. 보이지 않는 군대 왕하 6:16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 계셔서 보이는 세상을 주관하신 줄 믿어야 한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보이는 세상만 의지하고 자랑하고 뽐내다가 필경 무형의 세상에 계신 신에게 정복을 당하고도 고칠 줄 모르고 자기라 하는 지옥에 헤매다가 죽는 이가 많다.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싸워 한 번도 이기지 못하니 이것이 근심이 되여 신하에게 이유를 물으니 누가 고하되 이스라엘 왕과 내응하는 이는 엘리사라 하니 그러면 그가 있는 곳을 말하라 내가 잡아오리라 하고 많은 군대 거마를 보내여 그 성읍을 외여 싸니 게하스가 나아가 보고 엘리사에게 고하되 슬프외다 어지하오릿가. 엘리사는 대답하되 두려워 말라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군대가 저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게하스의 눈을 뜨게 하여 보이니 과연 하나님의 군대가 심히 많은지라. 고로 전쟁이라고 다 죄가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싸움이면 이기고 허락하지 않으시면 패한다.

 

독일 사람들이 동서전선을 버려놓고 서쪽으로 영불을 무찌르고 동쪽으로 로서아를 무찌르고 하다가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떠나셨다 고로 대패하여 나라가 망하였으니 히틀러는 보이지 않는 군대를 보지 못하였다. 자기만 보이고 하나님은 보지 못하였다. 나라뿐 아니라 개인도 또 같다. 자기의 일이 성하면 무슨 이유로 성하고 패하면 무슨 이유로 패하는가.

 

이것을 연구하고 아는 사람이 참 믿는 사람이다. 원자탄이나 비행기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군대가 무섭다. 거기가 아무리 정이해도 그것을 믿을 것이 아니고 오직 여호와께서 같이 하시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지요.

 

다윗의 돌팔매가 골리앗의 이마에 맞은 것은 다윗의 재주로 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맞게 하심이요, 기드온의 질그릇이 무슨 능력이 있으리마는 질그릇이 깨여지는 소리에 블레셋 군사가 저희끼리 쳐서 죽은 자가 부지기수이다. 기드온군대 삼백명이 수만 수천의 적군을 물리쳤으니 기드온이 무슨 능력이 있습니까. 이것이 모두 보이지 않는 군대와 같이 함이외다.

 

시편 127편에 여호와께서 같이 하시면 성읍이 튼튼하다 하였으며 같이하지 않으시면 파수군의 수고가 헛것이라 하였지요. 그런고로 거기의 정리한 것도 믿지 말고 지리가 든든한 것도 믿지 말고 군사가 많은 것도 믿지 말고 전략이 교묘한 것도 믿지 말고 다만 정의만 믿고 나아가 싸울지라. 보이지 않는 군대의 능력을 보시요 능히 적군의 눈을 어둡게 하여 자기가 죽을 땅으로 가면서도 모르고 갑니다.

 

사마리아왕은 이 적군을 죽이려 하나 하나님은 금하시고 도리여 호군하여 보내라 하였습니다. 이후부터 아람군대가 다시 사마리아로 들어오지 못하였습니다. 고로 문명하다 하는 나라에서는 출전하게 되면 종군목사가 따라 갑니다. 싸우다가도 주일이면 예배를 드립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군대에 계십시요 하는 뜻이다. 이 종군목사가 엘리사와 같으면 이기지 못할 싸움이 없다. 고로 유형전보다 무형전이 더 큰 것이니 이 무형전의 총 지휘자는 여호와시다. 군대장관이 되셔서 총지휘하는 것이니 이 총지휘관을 모시고 싸우는 자는 항상 승리한다.

 

루즈벨트 미대통령이 대일 선전포고할 때 한 말은 일본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인가 미국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인가 이번 이 시험하시는 때라 하였다.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을 모시고 싸워 항상 이긴 고로 블레셋 사람들이 그 하나님을 뺏으려고 이스라엘을 패하게 만드시고 법괴를 빼앗아 가게 하셨다. 법궤를 가져간 블레셋은 자주 질병이 나고 싸우면 패한다. 무슨 까닭인가요. 무형하신 지휘관이 그렇게 속아서 움직이리까 그렇게 어리석게 하나님을 이용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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