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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69. 믿음의 암초 / 유다서 12

2014.09.03 15:45

aesan 조회 수:1777

169. 믿음의 암초 유다서 12 궁삼


항해자는 암초를 가장 두려워한다. 이것을 모르고 배를 모는 자는 파선한다. 동시에 배 안에 있는 사람이 다 물에 빠져 죽는다. 물속에 있어 보이지 않는 고로 만나기 쉽다.


그와 같이 우리 믿음에도 암초가 있다. 마음 속에 숨은 죄가 있으면 이것이 암초이다. 이것을 치우지 못하면 우리 믿음은 깨어진다. 우리 마음에 암초는 무엇인가?


곧 남을 미워하는 것이 암초이다. 미워하기 전에는 남이 알지 못한다. 발하기 전 믿는 자는 이것을 피한다. 발한 후에는 거둘 수가 없는 고로 발하기 전 피하여야 한다. 미워하는 자는 미워하는 것이 자기에게로 온다. 일인들이 말하기를 ****이 일본 장수에게 절하게 하였고 기록하더니 천황이 정말 미대표자에게 절하였고 군정만** 위에 탄환을 언진 것은 조선을 대신으로 **하였다는 뜻이라 하더니 저들이 먼저 원자탄에 맞아 망하였다. 남들을 미워하면 그것이 자기에게 도로 오는 것이 분명하다.


그 다음은 탐심이 곧 암초이다. 탐심이 **이 되는 것도 있다. 가령 공부를 탐한다 시간을 탐한다는 것은 죄가 되지 않으나 **과 물*에서 나는 탐심은 죄가 된다. 이것을 가진 자는 믿음을 유지하지 못한다. 그런고로 남의 집이나 아내를 탐하지 말라함이 이 까닭이다.


**이 있으면 첫째로 주일을 지키지 못한다. 또 기도가 막힌다.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는 고로 전도인은 넘어뜨릴 때 십중팔구는 재물로 된다. 발람도 이 시험에 들었다. 하물며 우리야 주의치 않으랴. 누구는 헌금도을 던지고 유사직을 사한이도 있다. 유대는 돈으로 선생을 팔았다. 탐심이 곧 암초인 것이 분명하다.


그 다음은 교만심이 곧 암초이다. 사람이 무슨 지덕이 있으며 무슨 힘이 있으며 무슨 *이 있다고 주 앞에 교만을 부릴까? 우둔하기 짝이 없다. 눈으로 보지 못한 균을 이기지 못하여 큰 육체가 넘어지고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죄가 다윗 같은 성인도 넘어졌다.


우리 손자가 와서 할아버지 나는 에이삐 알아요 할아버지 모르지 하고 자랑한다. 그와 같이 사람이 무엇 조금 알면 하나님 앞에 자랑한다. 어느 때는 하나님보다 승한 체 하니 참 가소롭다. 유대가 교만으로 망하였고 조선과 중국이 다 교만으로 망하였다. 우리 경성교회 안에 이 암초가 있어 큰 걱정이올시다. 수뢰자 심중에 있고 교우들 심중에도 있습니다. 이것을 없이 하여야 교회가 안전합니다.


소위 신파니 구파니 하고 떠드는 중 각각 자기는 옳은 줄 알지만 심중에 암초가 있습니다. 항해학을 모르는 사람에게 배를 맡기지 않는 것 같이 하나님이이 나라와 교회를 이런 사람에게 맡기겠습니까? 암초부터 먼저 없이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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