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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364. 천부의 완전을 어떻게 배울까? 마 5:40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참 형상을 회복하는 공부이다. 사람을 하나님과 같이 온전 하라 하시나 사람으로서 어찌 온전할 수 있으리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가르치지 않으셨으니 하나님은 배움도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하신 말씀이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전능을 배우려 하고 사람이 할 수 있는 교훈을 배우려 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사랑하라 믿으라 함은 행하지 않고 무슨 병 고치는 것과 귀신 쫓는 것을 행하려 하니 심히 불가하다.

 

그러면 어떻게 완전할까. 하나님은 성결하시니 나는 항상 깨끗한 것을 힘써 배우라. 마음이 깨끗하고 행실이 깨끗하고 사업이 깨끗 하라. 귀로 더러운 소리를 듣지 말고 눈으로 더러운 이적이나 음란한 여자를 보지 말라.

 

하나님은 사랑이라 하시니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사랑을 나타내지 못하여도 하나님도 사랑하고 사람도 사랑하고 범사에 사랑의 도덕을 어기는 것은 행하지 말며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말하지 말고 사랑이 아니면 사랑하지도 말고 범사를 사랑을 목표로 하고 사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사랑은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사랑은 노하지 않으며 사랑은 분내지 않아야 한다. 그 외 모든 것이 다 사랑을 목적하고 나아가는 것이 곧 천부의 완전이다.

 

하나님은 진보를 원하시고 퇴보를 원하지 않으시니 우리의 하는 일은 언제든 건설이요 파괴는 아니다. 사랑의 왕국은 건설뿐이다. 자꾸 건설하여 종말은 천국을 이룬다. 죄인을 눌러서 못쓸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죄인도 회개하게 하여 완전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건설이요 병인을 고쳐 성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곧 건설이다.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 생활보장을 하고 전에 업신여기던 부인과 유년을 향상시켜 자유롭게 하는 것도 건설이다. 지금 전제와 억압을 없애고 모든 민족이 자유롭게 살도록 만드는 것도 건설이다. 이 방법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천부의 완전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배우고 믿는 사람이요 행하는 사람은 아니다. 요사이 하나님 노릇을 하려는 사람은 많아도 배우고 믿는 사람은 적다. 천부의 완전이라 하면 그 오나전을 행할려 하지 말고 그 완전을 믿고 배우자. 인류종국의 목적이 완전한 나라이다. 유죄가 무죄로 죽음이 생명으로 바뀌어 지고 어린이가 사자굴에 놀고 병기가 종기로 화하고 전갈이 독이 없어지고 죽음과 눈물이 없는 완전한 나라가 우리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어 질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이런 나라에 들어가기 전 땅에 살 동안 주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주님의 속한 식구가 되여 이런 완전을 구하시요. 속히 원수와 화해하고 송사하지 말지며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지 말고 다 풀어 놓으시오. 또 남의 것을 향하여 가져오지 말고 저 나라에는 네 것 내 것이 없습니다. 또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고 자기의 사랑을 잘 지켜 원망하지 말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