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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76. 무아주의(無我主義) 요한복음 3:30


하나님은 우상을 싫어하신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하시고 또 우상을 만들지 말라 하셨다. 그러나 우상에 대한 해석은 잘못함이 많다. 하여간 하나님 외에 복을 달라 절하는 것이 우상이다. 부모의 존전에 절함과 군왕의 존전에 절하는 자 어찌 복을 구하는 것은 아니다. 경애하는 것뿐이니 우상이 아니다.


하나님께 복을 달라 하지 않고 다른 신에게 복을 달라는 것이 우상이다. 눈으로 보는 우상과 보이지 않는 우상이 심히 많다. 그러나 자기가 우상인 것을 알지 못한다. 자기라는 것이 욕심쟁이어서 항상 하나님이 앉는 자리에 앉으려 하고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자기가 받으려 하고 하나님으로 좇아 얻은 의와 선을 자기의 것을 삼는 그런 착도성이 많은 자이다.

남의 우상은 보아도 자기 우상은 보지 못한다. 겸하여 자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이 우상을 버리는 자라야 교역자가 될 수 있고 교인이 될 수 있다.


이때 세례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세례를 줄때 누가 묻기를 네가 그리스도냐 할 때 요한이 그렇다고 대답만 하면 모든 사람이 좇을지라. 그러나 요한은 충실한 주의 종이라. 주는 흥하여야 하고 자기는 쇄하여야 하겠다는 사상을 가지고 전도하여 절대로 주만 높이고 자기는 부인하여 버린 자이다.


우리는 과연 이 사상을 가지고 주를 좇는가? 어느 때는 교회는 해로워도 자기만 가지려하고 주의 교회의 자리는 비여도 자기 일만 **하고 모든 일이 자기를 중심하는 자는 주를 섬기지 못한다.


부모처자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 내게 합당치 못하다 함은 부모처자가 주 앞에 우상이 되었다. 주께서 이삭을 드려 제사하라 하심은 아브라함이 아들로 우상을 만듬이라. 자기란 우상 때문에 교회에 불행이 심하고 어지러워진다.


아무리 감독의 파송을 받아도 교회를 다스려 보아 3년 2년간 시험하여 교회가 잘되지 못하면 사면함이 가하거늘 자기란 우상을 중심하기 때문에 교우가 싫다는 것을 억지로 참아가며 있게 되니 이런 거북한 일이 어디 있는가. 고로 무아주의를 갖지 못하면 전도인이 될 수 없다. 무아주의는 도로 유아가 된다.


이명식 씨는 자기 죄를 자복하고 일 년 동안 일을 쉬었고 교회에서 도로 청하여 교회도 맡고 이학교에 교사도 되었다. 그러나 유아를 주장하면 도로 무아가 된다. 여러분 윤치호 씨를 보시오 일제시대에 그렇게 자청하여 가며 **을 먼저하고 가진 악을 행하더니 필경은 저렇게 **하였으니 여러분 주의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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