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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84. 신의 성역(聖役) 고린도후서 3:1-끝 궁삼


신은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다. 그러나 그 존재가 확실하여 사람으로 인식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 신은 무슨 권세의 보호도 배척도 받지 않고 항상 자유자재하게 있습니다. 그런고로 속일수도 없고 업신여길 수도 없고 다만 불곷 칼이 되어 자유자재 돌아갑니다. 이렇게 무형무상 하여도 특히 날타날 때는 천지가 움직이고 만국이 놀랍니다. 특히 우리 사람에게 있어서 세 가지 특색을 보입니다.


첫째는 살게 합니다. 구역율법의 신은 시내산이 움직이고 무섭게 하여 사람을 죽게 하지만은 이 신은 사람들로 율법에 벗어나서 두렴이 없어지고 사망이 그를 주장하지 못하여 이 신이 있는 사람을 죽게 하지만은 이 신이 있는 자에게 항상 평안함이 있습니다. 노아시대 무서운 바다는 율법이고 그 타고 있는 배는 신입니다. 그 배안에 있는 여덟 식구가 다 무서운 마음도 없고 죽음도 없다. 노아 여덟 식구가 산 것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 배로 말미암아 살았다. 살게 하는 배이다. 우리는 이 배를 타고 이 의로운 바다를 건너갑시다.


둘째는 모세가 율법을 받을 때에도 얼굴에 영광이 있었거든 하물며 우리를 살게하는 신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않을까? 이 영광은 우리의 부활을 가르친 말이다. 우리가 죽었다 다시 사는 것처럼 더 큰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에게도 영광이요 하나님께도 영광이올시다. 이 신은 우리로 부활의 영광이 있게 합니다. 그 뿐 아니라 우리 믿는 자에게 빛이 되어 모든 사람에게 예수의 빛을 나타내고 다시 선행이 됩니다. 모세의 수건은 이 신이 있을 때 곧 없어집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이 수건을 벗어 놓고 직접 신을 대하여 기도하며 예배할 것이올시다.


셋째는 우리에게 자유가 됩니다. 봄이 오면 모든 추위에 눌렸던 풀과 벌레가 다시 자유를 얻어 머리를 들게 됩니다. 이 신이 없는 곳에는 죽음과 살육과 무섬이 있어 조금도 머리를 들 수 없고 이 신이 있는 곳에 총과 칼이 없어지고 다시 농기가 될 것이고 어린아이가 사자 굴에 놀고 사람이 전갈을 잡아도 독이 없어집니다.


공중에 폭탄이 떨어지고 대포소리가 바다를 움직이고 폭탄이 터져 지구가 웁니다.따라서 사람은 놀라지 않을 수 없고 굴속과 바위틈에 숨어 이것을 피하렵니다. 언덕이 나를 가리워다오! 바위야 나를 숨겨다오! 이런 무서움이 나를 사로잡아 꼼짝도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 신이 오시면 무덤에 있던 나사로가 나오고 숯불 속에 있던 다니엘 사자 굴에 있던 다니엘이 다 자유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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