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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91. 우상을 피하라 요한일서 5:끝, 고전 10:7, 14, 출 32:6, 욥 31:24-28, 골 3:5, 엡 2:2 궁삼


마귀는 하나님의 대상이요 원수이다. 마귀가 형상으로 보여질 때는 우상이 되고 무형으로 있을 때는 귀신이 된다. 지금은 무형으로 공중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모든 믿지 않는 자 마음 속에 역사한다. 우상을 가까이 않는 자는 자기가 누구에게 속한 줄 알아야 한다. 충신은 불사이군(不事二君)이라 함 같이 그 나라에 충성한 자는 결코 다른 나에 붙지 않는다. 많은 황금을 주어도 높은 지위를 주어도 좋은 집을 주어도 받지 않습이다. 그 까닭은 내가 속한 곳에 욕이 된 연고이다.


또 노여워하시는 까닭이다. 마귀가 사랑하는 남의 아들을 데리고 가서 무한 고생을 시키고 먹을 것 주지 않고 나중에는 돼지 치는 곳에 보내어 천역을 시키고 팥껍질을 먹게 하였으니 그 얼마나 악독한가. 그런고로 애굽에 고기 국이 있어도 그것은 종으로 부리는 자의 주는 것이오. 오늘 먹을 것이 없어도 주님은 봉사하는 것은 자유이요 자녀이다. 우상에 매인 자는 이와 같은데 우를 받는 고로 피하라는 것이다.


예전 태황제때 5대신 7대신이 통감보기를 황제보다 더 원하여 통감부에 가서 고등음식을 먹고 휼륭한 대접을 받았는데 그것이 다 우상인 줄 모르는 고로 그들이 오늘 와서 어떻게 되었는가? 집도 없고 자손은 유리개걸하여 다니는 것 우리가 목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을 때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 앞에 음식을 먹고 춤추고 놀던 그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었습니다. 왜 모세가 가르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왜 금송아지를 만들고 절합니까?


고 종교로 말하면 우상 섬기기에 많은 재물을 드리고 계집 무당을 진령군을 봉하여 가지고 금강산 속리산 연산에 다니며 제사하는 돈이 얼마이며 한강에 갔다 버린 백등 돈이 여러 말로 쏟아 버렸으니 그것을 주장하던 민중전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종말엔 자객의 손에 죽고 시체는 석유 불에 태워 흔적도 없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눈으로 보지 않습니까? 우상이라는 것이 그렇게 참화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욥 31:34-에 보면 해가 좋아도 달이 좋아도 그것을 하나님 보다 좋아하면 지상(至上)자의 심판을 면치 못한다 하였으니 무엇이든지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다 우상이다. 그것을 이르되 음사라 한다. 우리는 음사가 큰 죄인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을 죽이는 남의 재물을 빼앗는 것 보다 못지 않는 죄가 우상숭배이다. 그리하여 바울 선생님이 여러번 우상을 피하라 교훈하였습니다. 보이는 우상에게 절하는 자는 무형의 우상을 먼저 숭배하는 자이다. 탐심은 우상이라 함이 이 까닭이다. 우리 속에 탐심을 버리지 못하면 밖으로 여러 가지 우상이 온다. 밖에 있는 우상이 속에 있는 우상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다.


어느 도적 삼인이 사람의 돈을 빼앗아 가지고 한 고개에 있어 두 사람이 생각하기를 한 놈을 죽이면 그 돈을 둘이 나누어 가지리라 생각하고 놈을 산 밑에 보내어 술을 사오라 보내었다. 술 사러 간 사람이 생각하기를 내가 그 두 사람을 죽이면 그 돈은 나 혼자 가지겠다 하고 술에다 독약을 타서 가지고 왔다. 술을 가지고 오는 즉시로 두 놈이 달려들어 술 가져 온 놈을 때려 죽였다. 저들이 생각에 훔친 돈을 나누기로 하고 가져온 술을 싫컨 따라 먹고 두 놈 마저 죽었다 하니 이것이 다 보이지 않는 속우상으로 유함이라.


고로 밖에 우상이 두려운 것 아니요 사람의 속에 있는 우상이 실로 두려운 것이다. 그런 고로 우상을 피하라 하니 밖에 우상을 피하기보다 속에 있는 우상을 피하여야 한다. 모든 죄와 모든 환란이 마음에서 일어나니 참으로 경계할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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