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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53. 메시아의 증거 요한복음 1:29, 35


여호와는 정의의 신이요, 사랑의 신이다. 정의도 어길 수 없고, 사랑도 어길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유를 주셨으나 이 자유는 사람이 하나님께로 받는 특권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정의를 행할 수도 있고 어길 수도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정의를 볼 때 아담이 선악과를 보는 것같이 어기는 것이 큰 죄를 가져 올 줄을 몰랐다. 왜 그런고 하면은 한편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한편에는 나의 자유가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자유는 제한이 없고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와 같이 온전하였고 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다. 한없는 발전을 허락하셨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알지 못하고 이 자유를 악용하여 가지고 타락의 길로 들어가게 되었다.


선악과를 먹으면 반듯이 죽으리라 하신 엄한 말씀을 어기였다. 그때부터 죄악이 들어와 모든 인간은 마귀의 종이 되고 하나님을 거역하게 되었다.


한편으로 하나님의 정의는 죄를 용서할 수 없고 한편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벌할 수도 없다.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 메시아 예수는 이 두 가지 일을 책임지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버리시고 육신을 입으시고 인간에 오셨다. 사람의 죄를 무조건 용서할 수 없는 고로 당신이 대신 십자가에 죽으셨다.


이때부터 하나님의 진노가 거두어지고 누구든지 예수님의 죽으심이 나의 죄로 인하여 죽었다고 믿는 자는 죄에서 용서함을 받고 죽음에서 나와 생명의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일로써 메시아는 하나님의 두 가지 일을 다 성공하셨다. 하나님의 정의도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사랑도 이루어졌다.


구약에 미리 주를 보이셨으니 곧 양의 피를 드려 속죄제를 삼으셨으나 오늘은 예수가 유월절 양이 되사 모든 인류의 죄를 속하였으니 이것은 태초로부터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다.

고로 세례요한이 예수를 보고 증거한 것은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하셨다. 이것은 요한이 자기가 안 것이 아니요. 곧 성신의 인도로 안 것이라고 자기가 증명하였습니다.


우리도 메시아를 알려면 성신의 인도가 있어야 한다. 사람의 영혼이 근본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으니 역시 거룩한지라. 짐승의 피로 사할 수 없고 사람의 피로도 사할 수 없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범죄할 때 하나님의 피로 구속하기를 작정하셨다. 이것이 메시아의 증거이다.


고로 메시야는 악한 사람들에게 죽은 것 아니요 하나님의 뜻을 복종하여 정의와 사랑을 이루시기 위하여 죽으신 메시야시다. 당신이 그 고난을 면하시려면 오늘이라도 12영 천사를 보내어 적군을 멸할 수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진심으로 십자가를 지셨다.


조금도 원망하지 않으시고 도리여 못박은 자를 위하여 저희가 알지 못하노니 용서하여 달라고 기도하셨다. 이것이 메시야의 사랑이요, 메시야의 정의이다. 천만고의 죄인들이 이 말씀을 들을 때 떨리고 저절로 머리를 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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