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9 10:30
216. 아를 학하라(나를 배우라) 마태복음 11:29
성경에 그가 사람을 대하여 나를 좇으라 하기도 하고 나를 믿으려는 자는 또 나를 배우라 하나니 각각 그 정도를 따라 말씀하시니 좇으라 하심은 처음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이지만은 믿으라 배우라 하심은 서로 관련성이 있어 나누기 어려우니 세상 신도를 보면 믿기만 하고 배우지 않는 이가 있고 배우기만 하고 믿지 않는 이가 있다.
주에게 있는 것 중 무엇을 가르쳐 배우라 하였는가. 인내도 용감도 자비도 거룩도 청결도 다 배울 것이다. 주께서 배우라 하심은 사람에 대하여 배우라 하시고 신의 일을 배우라 하심이 아니다. 그런데 요사이 신자들은 주의 가르친 사람의 할 일을 배우지 않고 신의 권능을 배우려 함이 잘못이다.
첫째 병 고치는 일이다. 기도하여 병이 나으면 영광을 돌리지** 나의 기도로 병이 나았다고 주장하면 모세가 백성에게 막대를 던지는 것과 같다.
주님은 그것보다 주님의 사랑을 배우라 함이다. 주의 사랑을 배우자면 순종하고 겸손하지 않으면 배우지 못하는 고로 주님의 전적생애가 사람 앞에 한번도 자기를 위하여 움직이는 적이 없고 평생을 하나님을 위하여 살았고 남의 짐을 지고 남의 죄를 담당하셨다.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시는 사랑이다.
또 눈에는 사람을 보고 자기는 보지 못한다. 거의 자기 존재가 없다. 심히 자기를 부인하셨다. 우리는 이런 사랑을 배우려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우리는 이 정신을 배워서 자기 집과 이웃 사람에게 비치게 하려는 것이 주의 목적이다.
그런데 근일 우리 교회는 이 주의를 비치려고 무슨 다른 방법으로 사회를 만들려 하니 실패에 실패를 가져온다. 고로 교회는 본질을 잃어버리고 모세 땅길로 다라난다. 소금이 맛을 잃었고 등불이 빛을 잃었다. 죄를 정복하는 것이 힘에 있는 것이 아니요 지식에 있는 것도 아니요 사람에게는 아무 무리가 없다. 선으로 악을 이긴다 하니 무슨 선이 능히 악을 이길까? ************
세상이 전부 주님의 제자가 되면 그때는 **** 용납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