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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48. 신전금물(神前禁物) 고린도후서 12:10, 출 20:3(계명 제1) 궁삼


* 다른 신

왕하 17:35, 렘 25:6, 35:15


구약 때 신 앞에 오는 사람들이 불결을 가지고 오지 못한다. 예를 들면 시체를 만진 자와 순산한 자와 그 외 불결을 만진 자는 신 앞에 오지 못하였다. 그때는 육체의 불결을 말하였거니와 지금은 사람의 마음까지 정결하여야 신 앞에 예배할 수 있다.


그러면 신 앞에 금물이 무엇인가 살펴보고 신이 원치 않는 것은 곧 버려야 합당합니다. 성경에 보면 가인이 제물을 드릴 때 무엇 때문에 받지 않으셨는가. 바리새인의 기도를 무엇 때문에 듣지 않으셨는가. 모세가 무엇 때문에 원하던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못하였는가. 다 주의 원치 않는 금물이 있는 까닭이다.


우리도 이것을 살펴 금물이 있으면 시급히 곧 버려야 합니다. 자긍과 자만과 교만과 탐심이 다 신 앞에 금물이라면 이 모든 불결이 어디서 나는가? 그 산출되는 곳을 알아 근절하여야 합니다. 미국이 일본을 칠 때 일본구주를 먼저 폭격함은 그 곳에서 전쟁의 근본 금물을 만드는 곳인 까닭이지요. 우리도 이 금물이 나는 곳을 알아 없이 하여야 합니다.


금물의 나는 곳은 곧 내 마음이니 나라는 것이 곧 신 앞에 금물이 된다. 나라는 우상은 곧 교만의 근본이오, 탐심의 근본이요, 자만자긍의 근본이라. 하나님보다 더 높으려 하고 하나님 앉는 자리에 앉으려 하여 항상 죄를 범함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바울을 택하실 때 먼저 자기를 죽여야겠는 고로 가시하나를 주셨다 하니 바울이 항상 교만심이 있을 때마다 가시로 찌릅니다. 이 가시로 인하여 많은 교훈을 받고 그의 간증하는 말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하였다. 나라는 자기가 신 앞에 금물이 된 줄 알고 아주 죽여 버렸다.


자기를 자랑하고는 전도할 수 없는 고로 교만과 자긍이 많은 이사야를 저 전에 부르시고 이적을 보이시고 숯불로 그 입을 지져 당신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 곧 나라는 것을 버린 후에 택하셨다.


고로 주를 섬기는 자가 말하기를 나는 죄가 없다 하면 죄 있는 자요 안다 하면 알지 못하는 자요 나는 정직하다 하면 부정한 자다. 하나님의 미련한 자를 택하여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 함이 곧 **을 금함이라.


고로 내가 감히 신전에 나아가려면 나라는 존재는 아주 부인하고 다만 주만 바라라보고 갈 것뿐이다. 이 뜻을 전일 독일 빨토 박사가 맹열히 주장하여 사람은 신의 피동으로 움직이고 산다. 털끝만치도 힘이 없고 오직 신의 섭리로 산다는 것을 주장하였더니 구주신학계에서는 빨토 씨의 말은 유원지에 폭탄이라 까지 비판하였으니 사실인데도 할 수 없다.


석에 제왕이 우를 좋아하고 비파를 좋아하지 않더니 비파 타는 사람이 제왕의 문하에 3년 동안 지하에 비파를 타되 제왕이 한번도 부르지 않으니 비파 타는 자 가로되 내가 비파를 타면 귀신도 감동하거늘 제왕이 한번도 불지 않으니 무슨 연고인고.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제왕이 좋아하지 않는 것 가졌으니 어찌 부르리오. 우리가 여러 해 믿어도 은혜 받지 못함은 금물을 가진 까닭이라. 이 금물 곧 나라는 물건을 부인한 자 누구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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