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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49. 네 속에 있는 빛 / 누가복음 11:35

2013.12.09 18:01

aesan 조회 수:1104

049. 네 속에 있는 빛 누가복음 11:35


하나님이 빛을 만드실 때 사람의 속에 빛을 주시고 겉으로도 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위험한 세상에서 살게 하신다. 사람마다 이 빛이 있는고로 서로 보호가 되어 안심할 수 있다.

속 빛은 무엇인고. 윤리를 알고 도덕을 알고 죄를 아는 것이 다 속의 빛이 가르치는 것이요. 겉의 빛은 시간, 공간, 상하, 사방전후좌우를 분별하고 속의 빛은 선악 명암 생사 성래이해를 아는 것이다.


우리가 힘쓸 것은 속의 빛을 수양하여 빛의 재료를 잘 공급하여 어둡지 않고 항상 밝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어두워질까 조심하는 자는 빛을 받을 만한 성경과 성신의 지도와 예배와 봉사를 힘쓰나니 이것이 속 빛을 얻는 방법이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시면 빛이 있고 떠나시면 어두워진다. 이것은 믿는 자 외에는 알지 못한다. 이 빛의 원천은 무엇인가. 달도 아니요, 해도 아니요, 전기도 아니요, 가스도 아니다. 처음 빛이 있으라 하신 하나님이 빛의 근본이다.


사람마다 이 빛을 비추고 특히 믿은 자는 특별한 빛을 가졌다. 이 빛이 내게 있다고 믿는 것 아니다. 이 빛이 어두워질 때도 있다. 사람이 약하여 마귀의 유혹을 받아 구름같은 정욕으로 가리워 어두워진다. 믿는 사람도 항상 빛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발람같은 선지는 하나님을 모시고 예언하는 능이 있는 선지로서 모압사람의 황금에 눈이 흐려져 백성을 저주하려다가 당나귀에게 꾸지람을 듣고 고쳤고 다윗도 항상 하나님과 같이 하는 이로서 우리야의 아내에게 유혹되어 큰 죄를 범하였고 믿는다고 하여도 이 빛이 어두워질 때는 죄를 범하기 쉽다. 고로 계속하여 이 빛을 가질 방법을 생각하고 힘써 빛을 보존하여야 합니다.


지금 세계 인류가 이 캄캄한 장막속에 갇혀 고생합니다. 이 장막을 깨트리는 역사는 하나님이 아니고는 깨트릴 수 없습니다. 혹 부흥회에서 성신의 능력이 임함으로 고쳐집니다. 성신의 바람같이 임하여 이 장막을 걷어 치웁니다. 이 바람이 지난 후에는 어름같이 굳은 죄악이 녹아버리고 마귀의 아성이 깨어집니다.


동양에도 이 빛을 연구하는 학자가 많은데 혹은 빛을 밖에서 얻자는 ?가 있다. 여하연?이오 ?이라 함이다. 이것은 빛을 밖에서 가져오자는 것이니 곧 환경이 깨끗하여야 속이 깨끗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빛의 근본을 모르는 일이다. 빛의 근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주신 빛가운데 두가지중 하나는 양심이요, 하나는 성신이다. 이 두빛이 합하여야 완전한 빛이 된다. 성신만으로도 될 수 없고, 양심만으로도 될 수 없다. 성신 오시기 전이라도 양심도 빛이 될 수 있으나 완전하지 못하다. 양심이 성신을 만난 후에라야 가장 완전한 빛이다. 우리는 성신 오시기 위하여 매일 성경을 보고 빛을 받으며, 신 앞에 기도함으로 빛을 받는다.


이렇게 빛을 받은 후에라야 자기의 죄를 안다. 이 빛이 어둠속에 있을 때는 죄를 모른다. 남의 것을 훔쳐도, 남을 속여도, 남을 미워해도 도무지 죄인인 줄 모르다가 어둠속에 갇혔던 빛이 한번 해방될 때는 현미경으로 볼 수 없던 균을 다 볼수 있고 거울과 같이 밝히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성전에 금관을 통하여 기름이 항상 부어 옮으로 등불이 항상 밝은 것같이 우리 마음에 믿음을 통하여 성신이 계속적으로 마음에 임하시면 우리 마음은 항상 밝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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