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淸心者 受福) / 마태복음 5:8, 야고보 4:8

윤길강(尹吉强)

今世本僞, 而吾人亦僞也. 吾人欲淸其心者, 非信不可. 僞是無形 ,手不可捫, 有一婦携一兒, 往一婚家, 欲買票, 向車掌曰 此兒五歲也, 至婚家曰 此兒乃九歲云, 兒甚虛僞也. 空中有塵埃, 不見其形, 至太陽之中, 則乃見其塵也. 車夫兩幕其馬之眼者, 乃欲向前故也. 神之於人亦然, 罪入人之心內者, 無主之故也. 神若入居人之心內, 則罪不可容也. 神存吾人之心, 而若無罪, 則必悅服也. 吾人若欲善信, 心上去僞後乃完. 心上無血, 則汚穢發生也.

눅十一장五절至八절, 「懇求」,

余之女往淸國, 得一病, 浮症甚多, 余無力醫此女, 曰 余無力, 主必佑之云, 女乃病愈至完, 人家子, 前万歲之時, 得一病, 請咸夫人祈禱, 家夫禁之, 余不得已, 每日五次祈禱, 後乃心悅, 子十四日出獄, 其後子又入獄, 余懇切祈禱, 子後減笞而出.

롬五장 三四절 「患亂中喜樂」

人生比如苦海, 無一占喜樂而惟於人間, 亦可觀喜樂, 荷鋤之農夫, 臉上亦有榮光, 荷斧之工夫, 顔上亦有喜色, 此喜樂自何而來? 必自苦樂而來.

吾靑年等, 요한十五장 一절 至四절, 白榮玉,

余初信時, 讀此經, 人若依此言行, 則當在主內也. 余信主有審 欲得救也. 經曰 我在爾內, 爾在我內, 其後試驗入心內, 不勝苦痛.

오늘날 세상은 근본이 거짓이며, 우리 인간도 역시 거짓입니다. 우리 인간이 그 마음을 깨끗하게 가지려면 믿음 아니면 될 수 없습니다. 거짓은 바로 형상이 없기 때문에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어떤 부인 한 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혼인하는 집에 가는데, 차표를 사려다가 아이 표는 사지 않으려고 차장에게 ‘이 아이는 다섯 살이요’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혼인하는 잔치 집에 가서는 음식을 어른 몫으로 타려고, ‘이 애는 아홉 살이요’라고 하였답니다. 그 아이에 대하여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공중에는 티끌이 떠돌아다닙니다. 티끌은 그 모양이 보이지 않다가 태양이 비치면 그 먼지가 보이게 됩니다. 수레를 끄는 마부가 말의 눈 양쪽을 가리는 것은, 앞만 보게 하여 앞으로만 가도록 하기 위하여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하여서도 이와 같이 하십니다.

죄가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오게 된 것은 주님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만일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와 계시면 죄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계셔서 죄가 없게 되면 기쁨으로 복종하게 됩니다. 우리가 만일 좋은 신앙을 가지려고 한다면 마음속에 거짓을 버린 뒤라야 온전하게 됩니다. 마음속에 피가 없으면 더러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누가복음 11장 5-8, 「간구(懇求)」

나의 딸이 청(淸) 나라에 갔다가 병이 들었는데 부증[浮症]이 심했습니다. 나는 이 딸을 고쳐줄 힘이 없어서, ‘나는 힘이 없지만 주께서 반드시 도와주리라’고 생각하였는데, 딸은 마침내 병이 나아 온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 집의 아들이 죽기 전에 병이 났습니다. 그의 어머니와 함께 기도하기를 청하였는데, 그의 아버지가 금하였습니다. 나는 부득이 매일 다섯 번씩 기도했는데, 마음이 기뻤습니다. 그 아들은 14일에 출옥하였는데 그 뒤 또 옥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아들은 태형(笞刑)을 감하고 출옥하였습니다.

로마서 5장 34, 「환란 중에 기쁨」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살이는 고해(苦海)와 같아서 한 점의 기쁨도 없으나, 오직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기쁨을 볼 수가 있습니다. 호미를 들고 있는 농부의 뺨에도 영광이 있을 수 있고, 도끼를 든 공장이의 얼굴에도 기쁜 빛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기쁨은 어디서부터 왔겠습니까? 반드시 괴로움과 즐거움의 고락에서 왔습니다.

우리 청년들 요한복음 15:1-4, 백영옥(白榮玉)

내가 처음 신앙을 가질 때, 이 <성경, 요한복음>을 읽었습니다. 사람들이 이것에 의지하여 말하고 행동하면, 주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내가 주님을 믿고 찾는 것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내가 너희 안에 거하리니, 너희도 내 안에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뒤에 시험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고통을 이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