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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40. 접붙인 감람수 / 로마서 11:17

2013.11.29 14:40

aesan 조회 수:1011

040. 접붙인 감람수 로마서 11:17


감람수는 매우 귀한 식물이다. 그 기름을 뿔에 담아 대제사장, 대선지, 황제의 머리에 붓는 귀한 기름이다. 또 성전등에도 부어 하나님의 전을 밝히는 기름이다. 고로 식물로는 감람수가 되면하고 원한다.


이제 바울이 이방사람들이 접붙여서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되었다고 칭찬하였다. 본 가지는 꺾여져도 너희는 가지가 왕성하여 좋은 열매를 맺었으니 꺾여진 가지를 합하여 업신여기지 말라 하였다.


이제 원뿌리는 하나님이요, 원나무는 예수요, 너희는 접붙인 가지라. 너희가 뿌리를 보전함이 아니요 뿌리가 너희를 보전함인즉 원몸에서 떨어지지 말고 굳게 붙어야 한다.

접붙이는 법이 돌배나무를 베고 그 둥지에 금을 내고 봉산배나무를 꺾어다가 끈을 다물어 그 틈에 꼿고 거적으로 덮고 또 흙으로 덮어두면 그 이듬해에 돌배나무 둥지에서 새싹이 돋아나는데 이것을 고히 보호하여 지나면 봉산배가 된다.


이것이 접붙이는 이치인데 우리도 예수에게 접을 붙여 그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면 그 진액을 가져오는 것이 된다. 접붙여 그 진액을 가져오는 것은 성신으로 되고 사랑의 법으로 의식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진액은 곧 생명을 공급하는 원료인데 우리가 성신을 의지하지 않고는 참 생명을 가져올 수 없다. 생명의 성신이 하시는 것이다.


청이 쪽에서 나오나 쪽보다 더 푸르고 어렁이 물에서 나오나 물보다 더 찬것같이 접붙인 가지가 오히려 원둥지의 가지보다 더 무성하여 열매를 많이 맺게 되는 것 어찌 감사치 않을까. 마른가지가 접붙임으로 다시 잎이 되고 죽었던 가지가 접붙임으로 다시 살게 되는 진리를 이 가지를 인하여 배울 수 있다.


접붙인 가지라도 떨어지는 수가 있으니 바람이 불던지, 좀이 먹던지, 벌레가 나던지 하면 병들고 떨어지기 쉬우니 나무의 주인이 되는 바울은 이것을 위하여 항상 ?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제1차순행, 제2차순행, 제3차순행 하면서 모든 가지에서 벌레를 잡아주고 가꾸어 주었다.


이방사람의 학문이 진리를 방해하는 것이 많아 또 율법으로 돌아가는 자가 있고, 또 교만하여 떨어질 염려가 있는 고로 너의 붙은 것을 잊지 말라 하셨다.


유대에 사는 이천년 전에 고목에 봄이 돌아와 12지에 잎이 되고 꽃이 피어 온 인류들이 그 그늘에서 쉬게 되었으니 우리는 그 그늘에서 떠나지 말고 영원한 양식의 복을 누리시기 빕니다.


다시 축사드릴 것은 4300년 전에 태백산에 뿌리를 박은 배달 고목은 1948년 5월 어비로 복을 돌아와 가지가 생기려 합니다. 이 나무에서 우수한 가지가 생겨나고 시냇물 가에선 나무같이 무성하여 꽃이 피고 잎이 피여 공중에 나는 새들이 와서 끼치도록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묵시록 21장에 생령수가 생령강가에서 그 잎이 만국을 소생케 함같이 만국에 유익을 주는 우리 배달 나무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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