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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36. 생명은 생명을 준다 요한복음 11:25


사망은 생명을 줄 수 없다. 생명이라야 생명을 줄 수 있다. 이것은 생물학적으로 잘 증명할 수 있다.


밀알이 썩은 자는 싹이 나지 않고 썩지 않은 자라야 싹이 난다. 사람도 결국 죽는 동물인 고로 죽은 자를 낳을 뿐이요 다시 산 자를 만들 수 없다.


공자도 석가도 다 사람인 고로 사람을 다시 살릴 수 없고 선지 이사야, 예레미야도 다 사람인 고로 죽을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 그러면 죽을 자를 다시 살릴 자는 이 세상에 없다.


주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하셨다. 주는 죽음이 없는 생명을 가졌다. 주는 어디서 얻었는가 함이 유대인들이 의심하는 바요 몹시도 격노하던 문제이다. 나는 아버지와 일체라 함으로 죽이려고 하고, 참람하다고 정죄하였다.


저희들이 알지 못함이라 기도하시고 당신이 곧 아버지의 독생자인 것을 힘써 설명하여도 저들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 당신이 홀로 생명을 줄 수 있는 것을 말하였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자신만만한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만 하실 뿐아니라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고 나사로를 살리신 것이 당신은 곧 생명 자체이고 생명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병으로 죽을 사람을 의원이 고쳐 살리는 것과 다르다. 당신은 곧 생명을 줄 수 있는 생명인 것을 알리는 것이다.


예수 제자들을 향하여 기운을 부으시고 너희는 성신을 받으라 하심이 이 기운이란 말이 곧 생명의 기운이다. 엘리사가 수렘 여자의 아들을 살리실 때 입은 입으로 코는 코에 대고 기도하여 아이가 다시 살았다. 그것이 곧 예수 제자를 향하여 분 생명의 성신이다.


모든 사람이 다 죽는데 우리는 어찌하여 부활할 수 있으며 영생할 수 있을까. 예수께서 불어 주신 기운 곧 생명의 기운을 받는 연고이다. 그리하여 썩을 육신이 썩지 않을 자에게 생긴 바 되고 죽을 육신이 죽지 않을 자에게 생긴 바 되었다고 바울은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생명 자체인 것을 누누히 말씀하시고 종까지 보여주셨으나 이것을 믿지 않고 점점 사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 생명이 귀하기는 천하를 주어도 바꾸지 않을 만큼 귀하건만 이것을 헌 짚신같이 버림으로 제자 가룟 유다는 잃고 죄욕을 얻었다.


무슨 문제가 있는가. 자기 죄를 깨닫고 주를 부른 자는 얻고 자기를 의지하고 뉘우칠 줄 모르는 자는 잃는다. 나무나 돌같은 우상에 절하고 생명을 구하는 자와 불공으로 구하는 자와 물질에서 구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우리 주님이 생명의 주인 것을 모르고 배척하던 자가 멸망함을 당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깨닫지 못하니 통곡할 일이다.


제 무덤을 제가 파고 들어가는 것을 보신 주님은 눈물을 흘리셨다. 생명을 주는 이가 사랑으로 주는 줄 아는 자는 또한 그를 사랑할 줄 안다. 고로 사랑하는 자는 죽음에서 나와 생명으로 들어간다고 요한 사도는 간절한 말씀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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