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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62. 기수자(己受者) / 로마서 14:3

2013.11.29 14:08

aesan 조회 수:1342

262. 기수자(己受者) 로마서 14:3


임의 받으신 것은 버릴 수가 없다. 하나님도 자기는 어기지 못하신다. 받엇다 함은 자기 안에 간수한다는 뜻이니 간수하여 둔 것은 자기 맘대로 쓰던 두던지 마음대로 하신다. 또 자기 안에 있으면 거리끼는 것이 없다. 인간들은 거리는 것 많도 주는 꺼리는 것 없다. 어느 사람은 먹지 못하는 것도 잇고 먹는 이도 있다.


유대인은 부정한 것은 먹지 않는 법이나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먹으라 하셨으니 먹는 자는 주를 위하여 먹고 먹지 못하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않나니 주가 받으신 후에 인간들의 꺼리는 것은 관계치 않는다. 마귀의 동태로 사람이 병이 든다고 믿는 자가 그 믿음을 고쳐 예수를 믿으면 마귀의 동태가 어디가고 흔적도 없다. 무슨 통태니 무슨 까닭이니 하는 것은 다 인간들의 무지로 인하여 생긴다.


주가 갈릴리 바다를 잔잔케 함 같이 인간들의 이런 뒤숭숭한 마음을 주가 언하셔야 잠잠해진다. 자기를 중심하고 또 사람과 물건을 대상하고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주가 오셔야 잠잠해 진다. 또 이날이 저 날보다 낫다 못하다 하는 문제로 미혹하여 낭패가 많다. 주가 받으신 후에는 아무 날이나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주일만은 주를 봉사하기 위하여 세상일 정지하고 예배에 전력한다. 세상에서는 교회에 정절이 잇고 나라의 정절이 있어 지키되 이후에 주의 큰 날에는 주일도 없고 나라의 정절도 없고 다만 주장하는 날 뿐이다. 우리 믿는 자들이 세상에서 주일도 지키고 정절도 지키되 거리끼는 것은 없다. 어느 날이든 주가 같이 하시며 복되고 주가 떠나시면 아무리 날을 택하여도 화가 있을 뿐이다.


이번 정조부인 딸이 순산할 때 주인이 나가서 순산하라하고 들어올 때 일을 방에 오라 하니 이런 변괴가 어디 있습니까 사람의 죽고 사는 문제는 가장 큰 문제이다. 사생은 임의 포 할 수 없고 주께서 주장하시는 것이다. 주께서 사망을 해하시고 믿는 자에게는 죽음이 없게 하셨으니 우리는 주님의 피로 생명의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죽음의 나라와 생명의 나라 사이에는 유리한 조직을 가리웠습니다. 이유 피를 통하여 생명의 나라를 봅니다. 언제든 이 유리를 뚫고 넘어가야 합니다. 넘어갈 때도 주께서 같이 한 마음 속하였으니 우리는 비로소 위안을 받습니다.


인류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생문제도 주 받으신 자에게는 거리낌이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우리가 심판대 설때 우리 주께서 대신 말씀하시고 주의 피로 구속한 것을 설명하여 주신다 약속하였으니 죄에 대한 문제로 받으신 자에게는 거리낌이 없다. 그때는 숨길 수 없다. *** 되어도 주가 다 당하신다 하오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제 문제는 이 죄인을 주께서 받으셨습니까.


아직까지도 거리낌이 있어 맞지 못할 조건이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 문제는 이것뿐입니다. 아직도 죄가 있거늘 어찌 주 앞에 드릴 수 있을까. 교회는 죄인이 모이는 곳이라 죄를 자복하고 다윗과 같이 벼개를 적시도록 눈물 흘려 자복할 것이라. 주는 통회 자복하는 자를 가장 귀엽게 보십니다. 교회 일을 열심히 도와 주는 자보다도 교회에 헌금을 많이 내는 자보다도 믿음과 사랑이 많은 자보다도 더 귀엽게 사랑하십니다. 나는 죄 없다 하는 자는 죄 있는 자요 나는 죄가 많다 하는 자는 죄가 없는 자라. 주는 죄 없다 하는 자를 받지 않으시고 죄가 많다 하는 자를 받습니다. 고로 오늘 우리의 태도를 이로 결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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