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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64. 기도의 부탁 / 로마서 5:30-33

2013.11.29 14:05

aesan 조회 수:1082

264. 기도의 부탁 로마서 5:30-33


사람들이 남에게 부탁하는 일 있습니다. 세상일은 부탁하는 이가 많아도 특히 기도를 부탁하는 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부탁하는 이도 있는데 이는 기도가 가장 귀중하고 요긴한 일로 아는 고로 부탁합니다. 자기의 기도가 넉넉지 못하거나 남을 의뢰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힘을 더 얻기 위하여 *력을 청하는 것이다.


이제 사도의 마음속에는 불타고 있는 것이 이방인의 구원인데 이것을 방해하는 자는 이방인이 아니요 유대의 동족이다. 전도만 방해할 뿐 아니라 심지어 생명까지 해하려는 위험이 있는 고로 주의 도우심이 아니면 성공하기 난한 고로 이 위험에 나오기를 위하여 기도를 청하였다.


에서와 야곱이 기도를 경쟁한 것 보면 기도가 그렇게 요긴하여 장래운명을 개척하는데 큰 관계가 있다. 이 벗어나는 일은 사람이 할 수 없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 아니고는 할 수 없는 고로 부탁하였다.


여러분 우리 조선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일을 사람은 그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백성 마음을 감동하사 서로 총칼을 던지고 **** 외에는 타도가 없으니 여러분 힘써 기도하시오.

또 남을 섬기는 일이 기도가 없으면 모두 가면이 되고 만다. 어느 고아원에서 협잡을 했느니 어느 양로원에 협잡을 했느니 하고 신문에 매양 게재됨은 무슨 까닭인가요. 기도가 없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까닭이다. 이 세상은 전부 속이는 판이요. 빙공영사하는 자 뿐이다.


이제 사도는 각 교회 연조금을 거두워 가지고 예루살렘에 있는 빈곤한 성도들을 도와주려 하는데 이것이 받음직하게 향내 나는 제사가 되어지이다. 자기도 기도하고 교우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하였다. 이 세상엔 남을 도와주고도 원망을 사는 일도 불평이 여기저기 일어난다. 사도시대에도 구제하다 원망이 있어 방침을 고쳤다. 이렇게 믿음으로 해도 그릇되는 일이 많거든 하물며 전리를 모르고 기도 없는 구제는 받음직한 제물이 되기 어렵다.


고로 사랑으로 주고 사랑으로 받으면 아무 원성도 불평도 없다. 걸인도 침 뱃고 주면 받지 않는 것 같이 이 세상엔 무례한 구제 꾸짓는 구제가 많다. 고로 사도는 기도하기를 주는 사람이 꾸짖는 없는 마음, 업신여기는 마음을 갖지 말라 함이오. 받는 성도들도 교만한 마음 업신여기는 맘이 없도록 기도하였다.


그 다음엔 내가 너에게 가기 위하여 기도하라 사도의 행지는 자기 마음대로 드로아에서 마게도니아로 갈래도 주의 지시를 받고 갔다. 현순 목사 부흥회 때 한 경도 어느 고을에 부흥회 중 그 부근 동리 어린이들이 와서 참석하였는데 은혜를 받고 돌아가 저의 동리 문 닫쳤던 교회 문을 열고 아이들끼리 모여 기도합니다. 울며 기도하기를 우리 아버지 술 먹지 말도록 또 우리 형님 노름하지 말도록 또 우리 아버지 첩 두지 말도록 울며 기도합니다. 며칠 동안 계속하였던지 믿다 떨어진 노인들이 아이들이 기도회 한다는 소문을 듣고 구경삼아 갔다가 아이들의 울며 기도하는 소리 들었다 돌아와 노인들 끼리 둘러 앉아 그 이야기를 하였다. 노인들이 자주 모여 구경을 갔다가 아이들이 통곡하며 우는 소리 듣고 그들도 목석이 아닌지라 또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하여 같이 엎디여 기도하고 죄를 통회하여 다시 장년들이 모여 예배당을 수리하고 예배 보며 교회가 다시 크게 부흥되었다. 아비가 아이들에게는 이른 비가 되고 노인들에게 늦은 비가 되어 교회가 부흥되었다 하니라.


사도의 순행은 자기 맘대로 가는 것 아니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는 고로 부탁하신다. 드로아에 제2차 순행시에 아세아로 가기로 작정하였으나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고 마게도니아로 가라 하시는 고로 마게도니아로 가서 전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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