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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67. 이(履)를 탈(脫)하라 사도행전 7:33


* 유(油)

1. 호수(首) 시 23:5

2. 눅 7:46

3. 마 26:6

4. 막 14:3

5. 성도(聖徒)의 족(足) 요 12:3

6. 책여수유(責如受油) 시 141:5

7. 병자(病者)호 약 5:14


우리 생활에 신을 벗고는 잠시도 다닐 수 없다. 심지어 어린아이도 신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요긴한 신을 하나님이 벗으라 하셨으니 무슨 까닭인가. 이 신이 요긴치 않기 때문에 벗으라 할 것이니 이 신은 어떤 신인가? 모세의 섰는 땅은 성지이고 모세의 신은 것은 성지에 들어올 수 없는 까닭이다. 고로 누구든지 하나님을 뵈려 하는 자는 이 신을 벗어야 한다. 이 신은 무슨 신인가?


1. 의지하는 신이다. 하나님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하는 하나님 앞에 다른 무슨 의지하는 것 있으면 원치 않으신다. 혹 자기를 의지하거나 무슨 물건을 의자하거나 무슨 지식을 의지하거나 하나님 외에 다른 무슨 의지하는 것 있으면 곧 우상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물리친다. 모세가 오늘가지도 의지하는 것 많았다. 애굽의 모든 학술도 청년의 완력도 시술도 능히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그런 망령된 생각이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을 죽이고 자기 힘으로 제어하려 하였다.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하나님의 기계를 만들어야겠는데 다른 것을 의지하는 자는 쓸 수 없다. 배 부리는 자는 배에 대한 기술만 있길 요하고 다른 정치나 문학은 쓸데없는 것 같이 모세의 능한 것이 하나님ㅇ 집에 무슨 쓸데 있는가 그리하여 벗으라 하였다.


2. 이 신은 밝고 누르는 성질이 잇다. 모세가 이 성질이 많았다. 자기 배운 바가 능히 애굽 사람을 누를 수 있고 또 60만 명 자기 민족을 인도할 수 잇는 줄로 알았다. 양식이 없어 민중이 원망할 때 모세가 무슨 힘이 있어 양식을 줄 수 있으며 물이 없을 때 모세가 무슨 힘으로 물을 줄 수 있으랴. 자기가 능히 누르면 될 줄 알지만은 큰 오해이다. 하나님의 종에게 이런 교만한 마음은 합당치 않은 고로 벗으라 명령하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되는 것인데 사람의 힘으로는 털끈만치라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고로 **빨토 박사는 과거 세계 역하는 다 하나님의 묵시로 된 것이요 사람은 피동 되여 움직이는 것뿐이라고 말하였습니다.


3. 신이 더러워졌으니 성지에 들어 올 수 없다 함이라. 사람은 더러운 것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올 수 없다고 대성전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 있다. 시체를 만진 자 순산한 자 결예나 *이 지닌 후이라야 들어오고 그렇지 않으면 오지 못한다. 이 때 모세도 그 몸이 애굽 풍속에 물들고 우상숭배자 가운데 살았으며 애굽 사람들의 오락성색 어지러운 모든 불결이 그 마음 그 몸 전체가 더러워졌다. 이것을 버리기 전에는 주 앞에 올 수 없다.


우리도 모세와 같이 세속에 물들고 오락성색이 우리 마음에 물들었으면 주님의 말씀으로 씻어 버리고 믿어야 한다. 지금은 교인들 마음속에 모든 불결을 가지고 다니는 자 있기 때문에 교회가 신성치 못하고 속화되었다. 심지어 목사로서 공산자가 잇고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졌다. 모세가 이 거룩한 말씀 듣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자기 백성을 인도하는 구주가 되었으니 여러분도 이 신을 벗고 주 앞에 나와 택함을 받고 새 나라를 세워 보십시오.


더러운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욕심도 더럽고 물욕도 더럽고 물질을 의지함도 더럽고 세상을 의지함도 더럽다. 어느 학생이 선생과 같이 여행할 때 선생의 음식 탐함을 보고 배척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우리 마음에 몸에 더러운 거을 두지 말고 곧 씻어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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