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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33. 생활의 법칙 / 마태복음 6:33

2013.11.27 13:51

aesan 조회 수:958

033. 생활의 법칙 마태복음 6:33


생활에 법칙이 없으면 진보가 없고 취미가 없다. 윤리적, 학문적, 경제적, 종교적 구비하여 생활하는 가정은 참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생활법칙은 무엇인가. 성냥갑, 비누 같은 물건은 항상 쓰는 물건인 고로 일정한 곳에 두어야 하는데 방에 두었다가 부엌에 두었다가 이곳 저곳 옮기면 성냥 찾는 시간 들고 찾는 구고가 든다. 그것이 규칙이 없는 일이다.


서인들의 가정에 들어가 보면 화병이든 사진이든 놓을 곳에 놓고 책 같은 것도 놓을 곳에 놓여 있습니다. 이것은 다 부인들의 하는 일이요 남자는 관계치 않습니다. 국민생활도 그렇습니다. 좌측통행이라든지 위생시설이 다 그것입니다.


이것은 보통생활법칙이지만 우리 기독교인은 또 규칙이 있습니다. 일하기 전 먼저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밥 먹기 전 기도와 잠자기 전 기도와 무슨 일이든 먼저 기도합니다. 이것이 우리 생활 법칙입니다.


법칙은 잘되기 위하여 또 복 받기 위하여 만든 것이니 준행하여야 하고 또 사람이 만든 것도 그러하거든 하물며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만드신 것이니 더욱 준행할 것이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가 우리의 법칙이다.


효자의 집에서 노모를 모시고 사는데 부인이 불공을 정하니 남자 말이 우리 집에 부처님이 계시니 그에게 불공하면 복을 받는다 하였으니 가정에 모시는 부모님도 그러하거든 하물며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야 더욱 공경할 것이 아닌가.


어느 신자가 매일 아침에 성경 보는 습관이 있었는데 하루는 아침에 먼저 신문을 보니 어린아이가 무릎위에 앉으며 그 아버지의 손을 붙들고 먼저 신문을 왜 보세요 성경을 먼저 보아야지 그 아버지는 잘못을 깨닫고 다시 성경을 보았다고 합니다.


교인의 가정에 들어가 성경을 보는지 찬송을 하는지 압니다. 그 아이가 목사가 가면 쫓아가서 성경과 찬송을 가져옵니다. 예배 보는 습관을 그 아이가 먼저 압니다. 전도인이 예배를 정하여 찬송을 부르면 그집 아이는 눈이 동그래지며 처음 듣는 소리니 이상하다는 듯 표시하고 기도하자 하여도 순종치 않으니 습관이 되지 못한 까닭이다.


박재봉 목사는 하디준장이 청하여 갔는데 악수 인사하기 전에 먼저 머리 숙여 기도하니 하디 말이 나는 처음 보았다고 하며 조선교회의 전통을 의뢰하였다고 한다.


우리 생활법칙은 먼저 성경 보는 것으로 알되 바빠도 폐하지 말고 금년에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하루 한 장씩 혹 두 장씩 읽고 요절을 기억하여 두고 우리 생활이 성경화 하도록 노력하자 함이외다.


생활법칙이 여러가지 있어도 믿음의 법 한 가지가 더 하였으니 이것을 고통으로 생각하지 말고 계속 근면하면 하나님이 그 곳에 계신다.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아가도 복을 받는다. 싸우며 지키면 이기고 든든하여진다. 모세가 기도할 때 갈렙과 여호수아가 손을 들어 주었다.


의를 구하라는 말은 사람의 의가 아니요 하나님의 의이다. 하나님이 옳다 하실 때 무엇보고 옳다 하시는가. 아브라함에게 옳다 하실 때 아브라함의 학식이나 도덕을 보시고 옳다 하심이 아니요 다만 네 자손이 바다의 모래와 하늘의 별같이 많으리라 하신 말씀을 믿는 고로 옳다 하셨으니 우리가 이런 옳다 하시는 허락을 얻으려면 믿어야 한다. 이것이 생활법칙이다.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쓸대 없는 법 같지만은 하나님 앞에는 참된 법이다. 하나님의 의가 곧 나라를 이루는 것인데 의는 믿음에서 나는 것이다. 먼저 생명의 성신의 법이 나를 사로잡아 그 규칙 안에서 그 규칙대로 살아야 한다. 시편 1:1-2 말씀과 같이 도와 율법을 묵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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