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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30. 주일성수문제 / 요한복음 9:14-15

2013.11.27 13:35

aesan 조회 수:937

030. 주일성수문제 요한복음 9:14-15


주일 성수문제가 조선교회에 가장 관심이 많다. 북에서는 주일에 선거를 정함으로 믿는 사람들은 많이 기원하여 말썽이 되었고 남에서도 주일에 선거를 하려다가 민간에 반대가 있어 다른 날로 연기한 일이 있었다.


교인들은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 하나님이 복 주시는 날이오, 하나님을 봉사하는 날이다. 유대사람들은 이를 엄숙하게 지켜 범하는 자는 죽이기까지 한다.


예수님을 반대하던 유대인들이 주일 문제로 고하려는데 눈 고침이 주일이라 주일을 범하였으니 하늘에서 온 사람이 아니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는 문제가 일어났다. 이것이 가장 큰 죄로 알고 맹렬이 반항운동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를 반대 하는 자 있어 사람이 죄가 있고야 어찌 이런 이적을 행하리요 하고 반항 자를 논박하니 그러면 그 아비에게 물어보고 처벌하자 하고 소경의 아버지를 물어 눈 고친 이유를 물으니 그 아버지는 출교를 무서워 내 아들이 장성하니 물어보라 하니 이렇게 문제가 복잡하여 졌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시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하여 안식을 법하는 자는 죽인다고 하는 무서운 형벌을 행하려고 하였으나 그 중에 반대가 있어 죄 있는 자는 이런 이적을 행할 수 없다는 진리를 말하는 자 있어 그 의논이 정지되었다.


이 가운데 주일을 지키는 법을 의논하면 우리는 어떻게 주일을 지켜야 할까. 물론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유대 습관과 같이 죽은 안식을 지킬 필요가 없고 유대 안식은 토요일인즉 주님이 무덤 속에 계신 날인즉 곧 죽은 안식이다.


우리는 새안식 곧 신안식을 지켜야 한다. 주님이 일요일 새벽에 영의 부활하신 기쁜 날을 안식으로 지켜야 합니다. 이 날이 크게 기쁜 날인즉 그때 부인들과 사도들이 너무 기뻐서 이 기쁜 소식을 돌아다니며 전파한 것 같이 이날에 유대인과 같이 안식을 지키지 말고 다만 육신을 위해 살라는 이이던 세상에 혹한 일은 하지 말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여야 한다.


눈뜬 날이 안식이라고 가만히 앉아 있지 않고 이 사람은 눈뜬 이 기쁜 소식을 자꾸 전파하였다. 이날은 병자를 심방 기도하는 것과 믿지 않는 친구를 찾아 전도하는 일을 힘쓰고 6일 동안 영적으로 하지 못하던 일을 이날에 행함이 좋지 않은가.


일주인간 6일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날이요 1일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날인즉 이날을 전혀 주님께 바쳐 주를 봉사함이 가치 않은가.


거룩히 지킨다는 말은 육신의 일을 하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육신의 일은 쉬어도 영의 일은 더 많이 시켜 분만합니다. 이 분만은 거룩하게 지키려고 또 하늘의 복을 받으려고 분만함이라. 성도들아 형제를 미워하는 일 동족을 해하는 일 그만두고 다 하나님의 거룩한 날을 지키시오 외치는 날이다.


오늘까지 우리 기독교인은 이날을 잘못 지킨 줄 압니다. 이날에 놀고 일하니 않는 것만 안식으로 알고 예배 후에는 집에 가만히 거룩히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엿새 동안 하지 못하던 일을 이날에 하려고 하니 일이 많습니다. 주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사면에 전파하고 믿지 않는 자에게 전도도 이날에 힘써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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