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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24. 끝까지 인내 / 마태복음 24:13

2013.11.27 13:31

aesan 조회 수:800

024. 끝까지 인내마태복음 24:13


우리 인간들의 성공이 없는 것은 끝까지 하지 못함에 있다. 끝까지란 말은 계속한다는 뜻이요 쉬지 않는다는 뜻이다. 물이 끝까지 흘러서 바다를 이루고 나무가 끝까지 자라 기둥과 들보가 된다.


우리의 희망하는 나라, 영광의 그리스도 나라가 심상한데서 이루어지는 것 아니요, 끝까지 참는데서 이루어진다. 이 나라를 위하여 싸우던 성도들이 목베임을 당하고 오히려 참는 것은 다 이 나라를 위하여이다.


참는데 세가지 원칙이 있다. 그 일이 옳으니 참고, 그 일이 복받는 일이니 참고, 그 일이 사는 일이니 참는다. 이중에 한가지만도 참지만 세가지를 겸하였으니 어찌 참지 않으리요.

예전 박제상은 신라를 배반하고 일본가서 벼슬하는 것이 싫고 고국 신라에 돌아와 죽는 것이 옳은 줄 알고 그 흉악한 형벌을 참고 죽었다. 그 육신은 일본에서 죽어도 그 영은 고국 신라에 돌아와 오늘까지 살았다.


또 복받는 일이니 참는다. 야곱이 14년동안 고생함은 그 아내를 얻기 위함이다. 우리 주님은 우리와 약혼하시고 성례하기만 기다리오니 약혼한 우리 신부는 신랑과 약속한 말씀을 잘 지켜서 모든 고생과 모든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참고 견디어야 한다.


신라 사랑때 늙은부부가 딸 한 아이만 데리고 삽니다. 그때는 수자리 사는 법이 있습니다. 아니 갈 수 없습니다. 이 수자리 당번이 되었습니다. 그 딸은 울며 기도만 한다. 한번은 어느 청년이 와서 그 노인을 보고 노인 정세가 하도 딱하니 제가 대신 가겠습니다. 하도 반가워서 그 딸더러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딸도 옳게 여기고 아버지는 딸과 약혼하기를 원하여 허락하였습니다.


그 청년은 떠난지 기한이 되어도 청년이 돌아오지 않으니 다른 곳에 정혼하고 사위를 택한다. 딸은 듣지 않고 피하려 할때 별안간 그 남편이 돌아와 얼굴이 변하여 알아볼 수 없는 지경이다. 품에 가졌던 깨진 거울을 마추어 보고 다시 성혼하고 귀한 가정을 이루었다. 그와 같이 우리는 복을 받기 위해 참아야 한다.


참 삶이 있는 고로 참는다. 마귀는 사는 것이 빵에 있다고 유혹하고 이것이 사실이니 누가 부인할 수 없다. 주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 하시니 그러면 생명이 빵에 있지 않고 곧 말씀 가운데 있는지라.


고로 살기 위하여 말씀대로 끝까지 참는다. 참기 어려운 것이 있으니 환란보다 전쟁보다 흉년보다 미혹이 더 심하다. 미혹은 세가지가 있으니


첫째 사람의 미혹이다. 친족 혹 붕우 혹 권력자등이 옆에서 자꾸 미혹한다. 이것을 참아야 하고 또

둘째로 영광의 미혹이니 주의 삼계와 마틴 루터의 미혹이다. 또 식음 등이 모두 미혹의 물건이다.

셋째는 위선의 미혹이다. 그럴듯한 미혹이 있다. 자기 절의를 잃어도 교회를 위하여야 한다. 요사이 신학은 신신학이라 하여 학생들의 믿음을 미혹하는 경우가 있다. 신학생들이 나아가 교회를 지도하는 것보면 그 믿음과 공부한 것을 알 수 있다. 여러분 끝까지 참고 바른 신앙을 지키시요. 정기낙 목사 성공하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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