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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18. 위대한 묵시 / 전도서 10:9-16

2013.11.27 13:27

aesan 조회 수:767

018. 위대한 묵시 전도서 10:9-16

 

하나님이 직접 인류에게 나타나시지 않으시고 묵시로 부분적 보여주십니다. 직접 보이시면 사람이 그 영광을 감당치 못하는 연고이다. 그런고로 가끔 부분적으로 보이신다.

 

처음 누구에게 보이셨는가. 특히 히브리 백성들에게 보이셨다. 아브라함 족속이 히브리 강을 건너왔다 해서 히브리 백성이 되었다. 특히 아브라함에게 보이시고 또 그 자손들에게만 보이시고 다른 족속에게는 보이시지 않으셨다. 히브리 족속이 홀로 하나님을 먼저 깨달아 알고 믿는 까닭이다.

 

창세기를 보면 그 조상 노아 때부터 묵시를 보았다. 모든 족속 중에 가장 위대한 족속이요 뛰어난 지각이 있었다. 하나님이 그 족속에게만 나타나신 고로 히브리 족속이 생각하기를 우리만 택한 백성이요 우리에게만 율법을 주시고 다른 족속에게는 주시지 않으셨으니 하나님은 히브리 족속의 하나님이요 다른 족속은 하나님이 없다 하여 봉건적 사상을 가지고 내려왔다.

 

하나님이 그 족속에게만 보이시고 다른 족속에게는 보이시지 않으시니 히브리 사람의 자만심이 이로 좇아 생겼다. 그리하여 유대사람들이 이방사람을 업신여기고 교만하여 무할례인이라 하고 심지어 개라하고 한자리에 앉지 않고 같이 음식하지 않고 같이 말하지 않는다. 그렇듯 교만하여 이방과 유대사람 사이는 큰 장벽이 생겨서 감히 조화가 되지 못하였다.

 

이때 하나님이 이 장벽을 없애시려고 먼저 베드로에게 나타나사 유대사람의 사상을 뒤집어 새 세상을 새로 만들려면 먼저 유대사람의 사상을 고쳐야 한다. 유대는 세상 선생의 지위에 있는 까닭이다.

 

오늘도 세상을 고치려하는데 먼저 미국과 소련사람의 사상을 고쳐야 하는데 어느 편으로 기울어질지 알 수 없다. 우리 보기에는 하나는 전체주의이요 개인이 없어 살 수 없고 또 하나는 개인주의이니 전체가 없어 살 수 없다. 어느 주의를 택하실지 알 수 없다.

 

하나님이 또 위대한 묵시로 주시기만 기다릴 뿐이다. 묵시라는 것은 이상한 것을 보는 것이요. 또 우주의 사실을 판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판단이 한번 내린 후에는 모든 세상이 고요해지고 시비가 없어진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묵시하신 후에 홍수의 심판이 내리시고 지금은 누구에게 묵시하실지 묵시 후에는 큰 심판이 있으리라 믿는다.

 

지금은 야단이지요.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고 떠드는 중이나 무슨 묵시가 내리실지 보여주시면 떠드는 소리가 다 없어질 것이니 우리는 기다리고 기도할 것이 옵니다. 소련사람은 미국사람을 더럽다고 하고 미국사람은 소련사람을 더럽다고 하여 피차 다 유대사상을 가졌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의 마음에도 다 묵시가 있어 판단할 수 있으니 말할 수 없습니다. 보고 듣는 것에 의하여 또는 하나님이 주신 성서에 의하여 판단이 있으나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말하지 마시오. 빨토 박사는 세계 대전시 묵시의 해라하여 사람은 아무 힘이 없고 다만 하나님의 묵시로 된다고 위기의 신학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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