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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15. 이중의 인이 되지말라 누가복음 18:9-14

 

사람은 근본 허령불매(마음에 잡념이 없고 신령하여 어둡지 않음)의 영이 있는데 이것이 갈라져 두 가지가 되었습니다. 1. 양심이요, 2. 사심이다. 유가에서는 인심도심(사람의 마음과 도의의 마음)이라 한다. 양심은 하나님 측에 있고, 사심은 마귀 측에 있다. 이 두 가지가 한 사람의 뱃속에서 싸우고 있다.

 

자고로 역사가 증명하고 사실이 증명한다. 양심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양심노릇을 할 수 없고, 사심도 마귀를 의지하지 않고는 사심 노릇을 못한다. 이 문제를 해결키 위하여 그리스도가 오시고 동시에 사람으로 절대성을 가지게 된 그리스도의 성신은 절대이다. 치우치지 않고 독특하며 아첨하지 않고 주를 홀로 섰다(주를 하셨다). 이 절대와 독특을 가진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구원이 있다.

 

이 절대와 독특 앞에는 바울이 넘어졌고 베드로가 통곡하였다. 몰라서 범한 죄는 주도 용서하셨으니 그것을 정죄치 않는다. 그러나 외식은 고의로 하는 것이니 자기를 속이고 그 다음은 하나님을 속인다. 이것이 이중의 인이다.

 

여기 두 사람이 있어 지도하는데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이다. 세리는 안과 밖이 없이 죄인으로 자신을 자복하고 바리새인은 안과 밖이 다른 사람인데 밖은 옳고 속은 그르다. 이것이 곧 이중 인이다. 무소부지하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속일 수 있는 줄로 생각하다가 죄가 탄로된 후에 하나님인 줄 알았고, 아간이 속일 수 있는 줄 알았고, 아나니야도 속일 수 있는 줄 알았다. 이렇게 믿는 자는 구원이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죄가 된다.

 

고로 하나님이 죄를 미워하시는 것이 아니요 위선과 외식을 미워하신다. 화 있을진저 하신 젓이 그 까닭이다. 사람 앞에서 의를 행차 말라 하시고 외식구제하지 말며 외식기도 하지 말며 외식금식 하지 말라 하셨다. 이것이 죄라 해서 고칠 뿐 아니라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까닭이다. 사람은 죄가 없다고 자칭하는 자가 많은데 그는 실상 죄가 많은 사람이요 나는 죄가 많다고 자칭하는 자는 실상 죄가 없는 사람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알고는 죄 없다 할 사람이 없다.

 

불가에서 명경대를 보지 못하고 자기를 모른다. 자기를 아는 자는 하나님을 아는 자이다. 바울이 빛 가운데 넘어지는 것이 그 까닭이다. 스스로 섰다하는 자이다. 이중의 인은 자기가 되고 싶어 되는 것 아니다.

 

마귀학교를 설립하고 학교에서는 에덴동산에서 승리한 사실과 노아 때 홍수로 승리한 사실과 오늘까지 내려 온 마귀의 사실을 기재한 사실을 영화로 가르치고 할 수 있는 대로 유혹하였다. 요사이 월북하였다가 속아온 사람들의 유혹과 같다. 태반 유혹에 끌려 되었고 알지 못하여 유인된 사람도 잇다. 감투 쓴다는 바람에 넘어지고 부자 된다는 바람에 넘어진다.

 

자고로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정치와 주의가 설립되는 것 한 가지도 보지 못하였다. 요사이 조선 사람 중에 이중의 인이 수두룩하고 양주 잡먹고, 양주 술한다는 것 같이 남한에 살려하는 일은 소련을 도와가며 자기 동족을 해치는 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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