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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08. 유아라 하지 말라 / 예레미야 1:7

2013.11.27 12:06

aesan 조회 수:729

008. 유아라 하지 말라 예레미야 1:7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를 인도하실 때 방법이 일정치 않다.

 

어느 때는 우리더러 유아가 되라 하시고, 도리어 어린아이가 되어야 천국에도 들어간다고 하시고 어느 때는 어린아이가 되지 말라 하시니 무슨 뜻인가.

 

믿는 마음은 어린아이 같고 믿는 일은 어린아이가 되지 말고 장부가 되라 하심이다.

 

어린아이인 다윗도 골리앗을 잡았으니 어린이로 잡은 것 아니요, 하나님의 장관으로 잡은 것이니 하나님이 같이 하시면 어린아이도 용장이 될 수 있다. 어린 요셉은 옥중에서 해몽하고 나라의 총리대신이 되었으니 하나님이 같이 하시면 어린이도 총리가 될 수 있다. 고로 믿는 마음은 어린이가 부모를 의지하는 것 같이 절대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믿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행하면 그 결과가 용장이나 혹 대신도 될 수 있는 것이다.

 

모세도 처음엔 의심하였다. 애굽으로 가라하실 때 나는 일개 양을 치던 목자로서 어찌 큰 나라의 왕 바로를 대적할 수 있으리요. 나는 양을 지휘하는 지팡이 한 개만 있고, 바로는 백만 대군을 가지고 있으니 어찌 대적하리요 함은 하나님이 같이 하실 줄을 몰랐다. 여러번 이적을 보고야 순종하고 처처에 권능을 나타내고 60만 백성의 인도자가 되었다.

 

요셉은 그렇치 않고 일마다 예하고 순종하여 어린이의 일을 버리고 일국을 다스리는 대 재상이 되었으니 누가 어린이라고 말하리요.

 

지금은 어린이를 더 귀엽게 길러야 합니다. 그들이 죄악에 물들지 않고 그냥 자라면 이중에 모세도 다니엘도 요셉도 나지요. 이것은 그 부모들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예수의 어머니와 아버지같이 어린이를 데리고 예배에 참예케 하고 하나님을 잘 가르쳐 주시시오.

 

광야에서 떡 나누어 먹일 때도 어린이가 떡을 드렸습니다. 장년들은 한사람도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있을 때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죄를 범한 자는 다 죽고 어린사람들이 새로 나서 용감스럽게 요단강을 건넜지요.

 

그런 고로 우리는 어린이를 보고 어린아이라 하지 맙시다. 비사역은 소학교 선생을 더 후대하고 어린이를 보고 절하였다 합니다. 어린이들은 양심적으로 잘 행하는데 도리어 장년들이 망령을 부리고 흠 잡히고 실수가 많지요.

 

함흥 지방에 어느 교회가 문을 닫고 예배를 폐지하였는데 그 근처에 현순씨의 부흥회가 있어 그 유아들이 참예하고 돌아가서 문 닫은 교회에 모여 아이들이 예배하며 기도하였다. 하루는 장년들이 가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울며 기도하는데 우리 아버지 노름 않게 우리 아버지 술 먹지 않게 집에서 싸우지 않게 해달라고 울며 기도하는 소리가 그 장년들의 귀에 들렸다. 그리하여 장년들이 모여 다시 예배하자고 의논하고 다시 모여 예배당을 수리하고 잘 모여 부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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