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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06. 하나님의 사람아 디모데전서 6:11

 

이 이름은 가장 영화로운 이름이요 가장 높은 이름이다.

 

디모데가 어린 사람으로 이 이름을 얻게 됨은 무슨 까닭인가요. 디모데는 문학가가 아니요, 정치가도 아니고, 교육가도 아니라 다만 전도하는 주의 일군이다. 그의 사는 것은 전부 하나님으로 사고, 그의 사업도 하나님이요, 그의 생동이 전부 하나님뿐이다.

 

그런 고로 하나님의 사람이란 말을 듣기에 합당하지만 그것으로 얻은 것 아니요 하나님의 권능이 그와 같이 하여 큰 나라의 감독의 책임을 감당하고 그 자의 생명을 확실히 건져 죄악 가운데서 건져 하나님의 사람을 만든 까닭이다.

 

어느 전도인은 다니며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인 것을 자랑하니 모순이다. 자랑치 말고 행위로 보이면 좋을 듯하다. 디모데는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고 실행으로 보이는 착실한 일군이다.

 

디모데만 하나님의 사람인가 우리도 다 하나님의 사람이다. 디모데와 같이 다 전도인이 될 수 없고 다른 일도 하여야 한다.

 

미국에 가는 조선 학생들이 상륙할 때 목적을 물으면 다 신학이라 대답하니 조선은 전도만하고 사는가 하고 비웃는다. 고로 우리는 전도만 할 수 없고 다른 일도 하여야겠는데 우리는 모든 일을 행할 때 하나님의 사람으로 행하여야 한다. 전도하는 사람만이 정치가가 되어야 관리가 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어느 목사는 관리로서 횡령을 하였다고 법에 걸렸으니 그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법관이 되어 죄인 심문할 때 먼저 주기도를 외우고 죄인을 대하여야 신령한 그의 말씀과 같이 재판한다. 아무리 돈만 쓰면 굽은 것도 곧아지고 곧은 것도 굽어지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의 일이 아니다.

 

그외 산업이나 농업이나 학업이나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행하여야 한다.

 

우리가 예배당에 들어와 예배할 때 한 주 동안 지은 것을 주일에 와서 예배 봄으로 그 죄가 다 씻어지는 줄로 아는 이도 있으니 이것도 하나님의 사람의 일이 아니옵니다.

 

우리도 무엇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나는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교회 장로가 설교도 잘하고 주일학교도 잘 인도하여 교회에서 칭찬받는 선생으로 하루는 어느 술집에서 술을 먹었다. 교우 중 기름장사가 기름을 팔려고 그 술집에 들어갔다. 그의 술 마시는 것을 보고 대책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런 모순된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평양에서 목사 몇 분이 찻집에서 차를 사먹었는데 교우들이 보고 목사가 술을 먹는다고 비방하는 그런 오해도 있다. 이렇게 취호역자 하는 세상에 하나님의 사람들의 처세를 가장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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