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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05. 기독교가 언제 탄생 사도행전 11:26

 

기독교는 기독이 설립한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는 신도들이 핍박과 곤란을 겪으며 악마로 더불어 싸우며 설립한 것이다. 그러나 그 도로 말하면 천지 창조 전부터 시작하여 앞으로도 영원무궁토록 연장할 것이다.

 

지중해 연안에 유태라는 고목이 있어 태초부터 뿌리가 생기고 여러 천년 고목이 되었다가 1949년에 비로서 잎이 되고 꽃이 핏기 시작하여 세계만방 사람들이 그 꽃을 보고 기뻐하였다. 조선이라는 고목에도 봄이 돌아와 꽃 필 때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진리와 또 행하신 신령한 도리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깊이 숨어들어 변할래야 변할 수 없고 뽑을래야 뽑을 수 없는 그 진리는 로마 황제의 핍박도 역대로 내려오며 그 무서운 참형을 당하여 그 도리를 지키는 자들이 교회를 설립하였으니 곧 기독교이다.

 

지상의 제왕 장군들이 위력으로 차지한 판도는 불과 몇 천리 몇 만리에 지나지 못하나 그리스도의 점령하신 판도는 넓은 판도가 거의 다 그의 판도이다.

 

처음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무서운 핍박으로 인하여 신도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그들은 간 곳에다 교회를 설립하였으니 유대에서는 예후살렘에서 시작되고 이방에서는 안디옥에서 시작하여 비로서 그리스도인이라 칭하고, 비로서 그리스도교라 칭하여 처음에는 비방하는 말과 같이 되었다. 나중에는 도리어 영화스러운 이름이 되었다.

 

베들레헴 외양간에서 고고의 소리를 발하여 지상 땅 끝까지 덥치게 되었으니 핳렐루야 찬송할지어다.

 

그러면 조선의 기독교는 언제 들어왔는가. 1884년에 가우취 영사가 시작하고 맨 처음 선교사는 아펜셀라 씨이다. 이때 근 70년간에 조선 문제가 한 가지도 그대로 되는 것이 없고 상정 백해가 되어 흔적도 없으나 오직 기독교만이 변함없이 꾸준히 내려 온 것은 무슨 까닭인가.

 

하나님이 같이하신 까닭이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이 같이 하시지 않는 일은 없어질 뿐 아니라 다 패망하고 맙니다. 마귀의 일과 욕심의 일과 죄악의 일은 계속하는 법이 없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세상에서는 이 없어지고 악만 성하는 줄 아는 자가 많습니다. 그것은 잘못 생각하는 것이지요. 반민자들이 그렇게 시승을 피우고 자기 세상이 장구할 줄 알았지만 이렇게 번복될 줄을 누가 알았으리요.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는 주님의 말씀 그대로 믿고 살아야 합니다.

 

나는 언제 예수를 믿었는가 각각 믿기 전의 일과 믿은 후의 일을 서로 비교하여보면 믿음으로 복 받는 증거가 확실히 보여집니다. 우리나라가 독립된데 대하여 믿지 않는 사람도 이번 일은 기독교의 공덕이 많은 줄 압니다. 말은 그런 줄 알아도 믿으라고 권하면 차차 믿지요 하며 믿기를 싫어하는가. 무슨 까닭인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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