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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003. 기독의 첫소리 마태복음 4:7, 막 1:15

 

누구든지 말할 때 첫 말이 그 말 전록에 제일 요긴한 말을 한다. 그와 같이 주님도 첫 말씀을 말하실 때 그 말씀이 복음 전체에 제일 요긴한 말씀이요 만물에서 제일 요긴한 말씀이다. 그 말씀이 세가지로 나뉘었는데

 

1. 천국이 가까웠고,

2. 회개하라 함이요,

3. 복음을 믿어라 하셨다.

누구든지 믿으려면 이 세가지를 겸유하지 않고서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천국이 가까웠다 함은 인간의 제일 기쁜 소식이다. 당신이 곧 천국되어서 인간에게 가까이 오셨다는 뜻이다. 사람은 높은 사람을 만나려고 애쓰고 부지런히 찾아가도 만나기 어렵고 하물며 그 나라 황제야 더 말할 것 없이 보기 어렵다. 하물며 만왕의 왕되신 주님이 인간에게 가까이 오셨으나 또 자기 땅에와도 대접할 줄 모른다. 인류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으니 그런고로 당신은 감추인 만나요 반석가운데 있는 생수이다. 참 알기 어렵다. 참 아는 자는 말에 감추인 보화를 또 제자에 난 진주를 알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살 것이다. 이 천국은 제일 복된 나라이다. 금세에 천국을 가지고 사는 자는 네세에도 천국을 소유하고 영생한다. 이런 천국을 얻는 방법은 곧 회개이다. 천국 생활과 인간의 생활이 다르니 인간 생활을 고치라는 말씀이다. 천국 생활은 사는 것이요 인간생활은 죽는 것이다. 우리의 사는 것은 전부가 천국 법칙과 위반이다. 그 법대로 사는 이가 한 사람도 없다. 결국 죽는 것 뿐이다. 하나님이 이 큰 조류를 고치기 위하여 많은 방법을 써보셨다. 혹은 율법, 혹은 선지를 보내어 말하였으나 목이 점점 곧고 듣지 않았다.

 

지금의 말씀하신 천국은 복잡한 율법보다 간단하고 또 선지보다 더 첨경인 회개이다. 회개후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회개없이 교회에 들어오는 자는 담을 넘어오는 자요 곧 강도이다. 고로 천국에 들어오는 첫걸음이 곧 회개이다. 지금 조선문제의 첫 조건이 회개이다. 이 모양으로 서는 새나라를 얻을 수 없다. 한국에 있는 수천명의 목사들은 자기부터 먼저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큰 목소리로 민중을 대하여 회개를 외칠지어다.

 

다음은 복음을 믿어라 하셨다. 천국의 열쇠는 곧 믿음이다. 믿는다는 말은 예수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고 참 하나님이시오, 참 사람이신 것을 믿는다. 우리가 그를 못박은 죄가 있는 것도 믿는다. 그 피가 내 죄를 용서할 것을 믿는다. 자복이 곧 회개인데 자복하고 그 죄의 공로를 인하여 내 죄가 사함을 받은 것도 믿는다. 믿음을 통하여 나의 죄가 눈보다 더 희어질 것을 믿는다. 이것이 곧 복음인데 이 복음을 믿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이 조선이 세울 새나라도 회개한 자만이 들어간다. 회개없이 들어 간 자는 축출을 당한다. 모 장관은 죄를 범하고 징역을 선고하였으니 그런 수치가 어디 있는가. 건국초 국가적 큰 수치이다. 당초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허락한 것은 믿는 자가 백만명이 있다하여 허락이 되었다는데 건국초에 장관급에 있던 사람이 징역이란 말은 큰 수치이다.

 

비록 믿는다 하여도 복음을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 유대가 회개는 하여도 주여 내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마디만 하였더라면 구원이 있었을 것인데 그런 믿음이 없는 고로 떨어졌다. 복음이 곧 예수요, 천국이요, 우리의 첨경이다.

 

한국 남녀 청년들이여 공연히 공중을 치는 행동을 일절 정지하고, 복음을 믿고 앞으로 새 나라를 건설하는데 앞잡이가 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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