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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81. 종교의 절대성 요한일서 5:21, 고후 6:14-18


종교는 절대성이 아니면 참 맛을 모른다. 바람에 갈대와 같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예수가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고 성도들의 순교가 다 절대성에서 나왔다. 녹리에 가로왈 자로 되면 종교가 되지 못한다. 흔들린다는 것은 몰라서 입지가 되지 못하여 흔들린다. 믿고 입지가 된 후에는 뿌리가 깊고 몸까지 든든히 서서 누가 흔들지 못한다. 천주교인과 예수교인을 비하면 예수교인이 많이 흔들린다. 그것은 입지가 천주교인과 같이 든든치 못한 까닭이다.


우리는 세상 사람이 볼 때 미련하려든가 치우던가. 미육하거든가 이런 비평을 듣기 쉽다. 절대로 기울어진 까닭이다. 나의 친구 이득성이 형님 왜 예수를 믿으시오 공산당이 한종우를 비평하되 그가 예수만 믿지 않으면 좋은 사람이라 한다. 이런 악평을 들어도 변치 않음은 그의 절대성이 있다. 동기가 분명하고 흑백이 분명하여 범치 못한다. 이것을 가르쳐 하나님께로 난 자라 한다. 주님의 피로 전파 되여 변할 수 없는 사람이다. 변하려고 하는 사람도 아니오 절대 불변이다.


고로 종교는 먼저 소제역을 해야 한다. 집안에 무슨 부정한 물건이 하나도 없도록 자꾸 쓸고 정결케 만들어야 g나다. 묵여오와 영혼이 서염의 집에서 소제를 정하게 한 고로 주인이 맡아 공부를 시켰다. 이 정결한 아내는 절대로 부정한 물건을 용납지 않는다. 또 세탁하여야 한다. 때 묻은 옷은 빨 때 때가 하나도 없이 죄 빨어야 정한 옷이 된다. 그와 같이 우리 종교는 소제도 하고 세탁도 하여 들어 온 것이 하나도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절대성에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깨끗이 못한 자는 항상 우애물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것마저 소제하지 못하면 언제든 죄를 만들어 낸다. 예컨대 보균자와 같다. 균을 가지고 사는 사람 같다. 몸이 정할 때는 균이 발작하지 못하지만 몸이 좀 약할 때는 이것이 폐병도 되고 늑막염도 된다.


절대성을 가지고 마음을 소제하지 못한 자는 범죄가 흥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로 나지 못하고 마귀가 가끔 손을 대일려 하는 사람이다. 이런 절대성이 없는 사람은 기회만 있으면 또 자기에게 이익 있으면 애국도 가옹이요 매족도 가롱이오 모든 죄를 범할 가능성이 잇다. 고로 종교는 절대성을 요하고 거기서 참 종교의 맛을 맛볼 수 있다.


고로 사도 요한이 삼가 우상을 피하라 우상은 사람의 종교성을 마비케 만든다. 우상은 보이는 우상 보이지 않는 우상이 있으니 보이는 우상 거절키 쉽다. 예수를 믿는 자가 설마 우상에 절 할리 없지만 보이지 않는 우상이 사람의 마음속에 있어 종교 절대성과 싸워 약하게 만든다. 먼저 마귀의 마음에 들어가 실과를 따먹게 하고 발람의 마음에 들어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하고, 유다의 마음에 들어가 주님을 팔게 하고 이런 우동이고 금을 통하여 변함없이 움직이고 있으니 어찌 주 안에 떠나지 말기를 부탁하심이라. 높은 고개에선 고목이 강풍에 부러질 지언정 구부러지지 않음 같이 주님은 부러지실 지언정 굽혀 온 적이 없다.


믿는 자로서는 하지 않은 것과 못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교인들이 못하는 것이 없이 다 하게 되니 한심한 일이다. 평교인이라면 오히려 용서하겠는데 교회의 고등 직분 가진 자들이 범하였으니 참 뻔뻔스럽다. 또 이자에게 아부하고 이용하고 높은 지위를 얻으려고 애쓰는 모양 참 비통하지요. 또 그에게 머리를 숙이고 교훈을 들으며 세례를 받고 구원을 얻겠다 하는 교인들은 참 분수없는 사람들이다. 나는 남쪽 사람이이라. 남쪽 사람의 단체를 말합니다. 남쪽 사람은 다 범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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