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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87. 염(鹽)으로 조화케 / 골로새서 4:6

2013.11.11 12:04

aesan 조회 수:1079

287. 염(鹽)으로 조화케 골로새서 4:6


소금은 모든 음식에 맛이 나게 한다. 소금이 없으면 싱겁고 맛이 변하기 쉽다. 우리 말할 때 소금을 타라 하였으니 말할 때 소금은 무엇인고.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이다. 우리는 무슨 말이든 주님의 사랑을 빼어 놓으면 맛이 없고 세상 사람과 다름 없는 싱거운 사람이 된다. 범사에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말하지 말며 주님의 공로가 아니면 자랑하지 말고 가지가 몸된 나무를 잊을 수 없는 것같이 그 범위에 떠나지 말아야 한다.


예전에 조상 덕으로 사는 사람들은 자나 깨나 항상 조상의 이야기뿐이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살았으니 어찌 주님의 은혜를 자랑하지 않으리오. 소금은 균을 죽이고 썩은 것을 변하여 썩지 않게 한다. 주님의 말씀은 마귀와 사단을 죽이고 모든 부패한 일을 방어한다. 우리 마음에 들어와 모든 옳지 못한 일을 금하고 마귀의 시험을 주의 말씀 곧 칼로 쳐 멸하고 인격을 넘어트리고 모든 실패를 깨달어 막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말씀은 곧 사랑이니 사랑이 모든 죄를 막을 수 있다. 법으로도 못하고 힘으로도 못하는 것을 오직 주님의 사랑은 할 수 있다. 범사를 사랑으로 처리하면 모든 일 조화가 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함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라는 말이다. 사람의 사랑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야 한다. 교회에서 하는 말은 주님의 사랑만 이야기 하여 사람으로 그 사랑을 믿도록 한다.


어느 여행자가 별안간 폭풍을 만나 어느 집 현관에서 피하더니 파랑새 한 마리가 와서 어깨에 와 앉는다. 이상히 생각하고 안수하였더니 조금 있다가 쉬하는 소리가 나고 큰 대망이 그 새를 바라보고 쫓쳐 보다가 새가 사람의 어깨 위에 앉은 것을 보고 도망하여 갔다. 우리가 마귀에게 쫓겨 어디가 의지 하오릿까? 사람의 사랑과 세샹의 힘은 의지 할 수 없고 오직 천지를 창조하신 큰 사랑을 의지하여야 한다.


그런 고로 모든 일에 주님의 사랑을 증거 하여야 조화케 하면 모든 시험 모든 고통 그 사랑 속에서 사라져 없어진다. 조화란 말은 이 일도 저 일도 다 주님의 사랑으로 해결함이다. 사람의 사랑은 흉들이 있어도 주님의 사랑은 조화가 된다. 하늘의 비가 내리면 만물이 다 조화가 된다. 나무도 풀도 광채가 난다. 그와 같이 주님의 사랑이 빛이는 곳에 기쁨도 오고 노염도 사라지고 넘어진 것 일어나고 어두운 것이 밝아지며 모든 일에 조화가 된다.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맛이 없는 것처럼 우리 말에 사랑이 없으면 힘도 없고 맛도 없다. 우리 신자가 세상에서 모든 일 경영하는 것이 음식을 요리함과 같으니 게다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증거 하여 주님을 중심하고 사는 생활이 부끄럽지 않은 것 없다.


캘리포니아 어느 상점이 크게 건축하고 무디 선생을 청하여 부흥회를 열고 마친 후에 그 상점 이름을 깊은 데라 하였으니 이 뜻은 주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데 그물을 던지라 하여 생선을 많이 잡은 것처럼 범사에 주님의 사랑으로 경영하는 일이 다 성공한다.


서로 빼고 하여 서로 합하기 어려운 원수라도 이 소금을 치면 조화가 된다. 중국 복건성 왕,여 양가가 수백 년 두고 싸워서 병기사용까지 하던 원수를 우리 감리교 목사의 전도로 원수가 깨어졌다. 소금의 조화의 능력이 참 위대하다. 이 세상 많은 원수를 무엇으로 해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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