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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91. 위효를 막으라(거짓 누룩을 막으라) 마태복음 16:5-12


성경에 누룩을 말한 곳이 많은데 그 가운데 거짓누룩이 있고 참 누룩이 있다. 참누룩은 구원을 얻어도 거짓누룩은 구원이 없을 뿐 아니라 도리여 타락케 된다. 고로 거짓누룩은 절대로 막아야 한다. 참누룩은 변화를 일으켜 거듭나게 하고 거짓누룩은 전염되어 썩어버린다.


유다사람들이 거진 거짓누룩에 전염되어 국가적으로 생명의 운동이 없고 썩어버린다. 저들의 율법해석이 까다로워 지기 어려운 짐을 남에게 지우고 자기들은 십지부동하여 종교는 의식과 형식 뿐이오 내용은 생명이 없다. 그러니 그런 율법을 배우면 같이 썩어 버린다. 고로 이 누룩을 막아라 함이다.


교회에 애국운동을 겸하여도 그들이 애국은 말뿐이요. 실상은 나라를 배반한 자들이다. 예수 오시기 전 마카비개혁운동이 있었으나 역시 실패한 까닭은 종교는 애국운동을 겸하여 실상없는 일을 행함으로 실패가 되었다.


청말에 종교를 이용한 홍수천과 같이 태평천국이 넘어졌다. 조선서도 처음 교회가 들어 올때 정치에 간섭이 있었고, 3.1운동 때에도 정치운동이 있었으나 교회는 별로 유익이 없었다. 바리새와 사두개의 정치운동이 매양 종교를 이용하였으나 다 거짓되고 말았다. 우리는 이 누룩을 막아야 한다. 근일에도 거짓 누룩이 암ㅎ이 교회안에 숨어 있어 교회를 해롭게 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어느 목사는 공공연히 강단에서 공산주의를 선전하고 어느 목사는 배교하고 직접 공산당이 된 자가 있으니 순진한 교우들로 하여금 의심이 나게 하고 혹 교회를 버리고 공산당으로 하게 하니 그 죄가 많다. 조자 하나를 범죄케 한 자는 돌매를 목에 달고 바다에 빠지라 하셨으니 참 두려운 일이다.


이런 거짓누룩이 조선교회에 숨어 있어 교회를 좀먹게 하니 이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 교회에서 이 거짓누룩을 분별치 않고 혼동하여 두는 것이 좋을지 숙청하여 버릴지 이것이 큰 문제올시다. 또 교회 내에 신신학 구신학이 서로 충돌하여 혹은 속화 혹은 신령 이렇게 기울어지게 되여 두파 중에 한 가지는 거짓누룩이 되리니 이것은 여러분과 내가 기도하여 주의 지시를 기다릴 문제올시다.


이 거짓누룩이 교회 뿐 아니라 나라에도 순어 있는 자가 많습니다. 무엇으로 증명할고 여수순천 반란군이 한두사람이 아니라 국군내에 중요 간부급 모두 대령 소령등이 올시다. 반란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국군이라 이름으로 다소 정리하였다.


하나 일전 춘천부대 모대대장이 군사 오백 명을 거느리고 월북한 일 있고 또 얼마전 해양경비선 5척이 포로 되었다 칭하고 원산 방면으로 도주하였으니 이것이 모두 거짓누룩의 소위이다. 정부에서는 어찍 이것을 알지 못하는가. 속히 거짓누룩을 사출하여 막아야 한다.


  가정에도 거짓누룩이 들어와 가족간에 서로 불화를 만들고 부자 부부사이에 이간을 붙여 가정파괴를 주장하니 어찌 두렵지 않을가. 이 누룩이 있는 곧마다 정절이 없고 부패, 파괴뿐 종말에는 죽음을 가져오니 삼가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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