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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92. 석병 / 마태복음 4:3-4

2013.11.11 11:48

aesan 조회 수:990

292. 석병 마태복음 4:3-4


떡의 원료는 곡식가루로 만든다. 쌀가루 혹 좁쌀가루, 밀가루 등으로 만든다. 식물이 아닌 돌이나 흙같은 것으로 만드는 법이 없다. 그런데 마귀는 돌로 떡만드는 것을 권하니 진리가 아니요 거짓말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은 떡의 원료가 곡물이요. 마귀의 말은 떡의 원료가 돌이라 한다. 세상 사람은 돌 떡을 만들어 먹을려고 허덕거리고 날뛴다. 이 세상에 불의로 또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모은 재물은 다 돌떡이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 돌 떡을 쌓아놓고 좋은 개혁을 만들어 놓았는데 자손만대 살 줄 알았는데 지금 흔적도 없이 다 없어졌으니 돌떡이 먹지 못할 물건인 것을 알수 있다.


나라를 팔아 먹은 자도 그렇고 또 남에게 못할 일을 하고 재물을 빼앗은 자도 먹고 사는 자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돌떡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께서 땀흘려 먹으라 하시고 당신 입으로 나오는 말씀 곧 진리로 사는 것이 원칙이고 무슨 불의로 만드는 것 다시 말하면 진리 아닌 것 또 땀흘리지 않은 것은 다 돌 떡이다. 이 세상에 땀흘려 부자된 자와 돌 떡으로 부자된 자를 서로 비교해 보면 차이가 분명하다. 무엇이든지 먹지 못할 것을 먹는 것은 다 돌떡이다.


이번 반민특위에 걸린 자들이 일제 세력을 믿고 애국자를 잡아 죽이고 재산을 빼앗아 먹은 자는 다 중형에 처하고 재산을 압수하였으니 이기용을 필두로 박흥식, 김갑순 등이 다 돌떡을 먹은 자이다. 과거에 죄에 빠진 자를 보고도 겁을 내지 않고 국제로 간상노릇을 하는 자 나라를 속이고 물건을 도적하는 자들은 함부로 돌떡을 먹고 애국자인 체하는 자도 있다. 어찌 한심치 않은가.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는 자도 있다. 배에서 쪼르륵 소리가 나도 참고 건국에 진력하는 사람도 있고 말한마디만 거들어주면 당장 수가 나고 생활이 면궁할 도리가 있건만 절대 망종치 않고 본분을 지키는 자도 있다. 이는 누구인가 기독교를 참 믿는 자이다. 도관과 친구들에게 천치 바보란 소리를 들으며 참고 섞이지 않는다. 돌떡이 소화되지 않는 까닭이다.


성경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 주시는 떡은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아무 병이 없다. 예를 들면 야곱과 솔로몬과 아브라함같은 선지는 재물을 많이 가져도 아무 일이 없다. 발람선지는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하여 모압사람의 주는 돌떡을 먹으려고 나귀를 타고 가다가 나귀에게 꾸지람을 듣고 중지하였으니 돌떡은 짐승도 원치 않는 것인데 하물며 사람일까.


분명 돌떡을 먹으면 죽는다. 거룩하신 여호와께서 에덴동산에서부터 명령하셨건만 사람이 듣지 않고 자꾸 먹을려고 함이 돌떡 사람 마음속에 급할 수 없는 정욕이다. 마귀의 유혹으로 6천년동안 이 돌떡을 먹고 죽은 자 부지기수이다. 태평양 바다에 빠져 죽은 자가 많아도 술잔 속에 바져 죽은 자가 몇천배 더 많다. 그런고로 예수 세상에 오셔서 이 돌떡에 죽은 자와 죽을 자를 구원하려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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