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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295. 신국운동(천국운동) 마 13:31-33


  건국이 시작된 뒤에 없는 것이 너무 많다. 창설운동이 각처에서 일어난다. 해방 후에 산림 남벌하여 산이 다 자산이 된 고로 나라에서 녹화운동을 일으키고 인민에게 애림사랑을 도취한다.


그 뿐인가 쌀 배급문제로 양이 부족을 느껴 팔할 되는 농민을 장려 산미운동을 일으키고 또 노동자 이백만명이 엄청난 수지를 구원키 위하여 광업과 공업을 장려하여 첫째는 실업노동자를 구원하고 또 물품을 증산하여 국민 용도의 결핍을 도와주자고 운동 중이다.

이 모든 운동이 시대에 가장 긴급하지만 그 보다 급한 것은 신국운동이다. 인민의 마음 가운데 죄악의 근경을 박멸치 않고는 이 모든 운동이 다 쓸데없다.


영국 말년에 웨슬리의 운동이 아니면 영국은 멸망할 것이다. 지금 조선에서도 무슨 운동 무슨 운동해도 최급선무가 천국운동이다. 복음에 운동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외부운동이요, 둘째는 내부운동이다. 외부운동은 부흥회 전도회 찬양대 등이요 내부운동은 기도회 사경회 등이니 교인들에게 신령한 떡을 주어 믿음이 자라게 함이다. 전국적으로 이 운동이 실시되어 사람마다 복음을 듣게 함이 이 나라에 가장 급무라.


나라에 도적이 있어 들어오면 녹화운동보다 농업공업운동을 일으키기보다 먼저 도적을 막아야 하며 백성으로 하여금 도적 막는데 전력을 다하도록 만들어 놓아야 한다. 임진년 의병같이 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도 적은 외적이 아니요 백성들 마음 가운데 죄악이 가득하여 외적 못지않게 위험하다.


백성들의 마음에 죄악은 무엇으로 막을까? 신국운동이 아니고는 능치 못하다. 지금 백성들의 먹을 것이 부족하여 정부와 국회에서 적지 않게 걱정한다. 그러나 백성들은 육신기갈보다 영적기갈이 심하다.


이것을 누가 위로할까? 나무아미타불로도 안 되고, 공자 왈 맹자 왈도 아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는 그 심령을 위로할 수 없다. 지금 남북통일운동이 다시 대두하는데 김구 김규식박사와 이대통령 사이에 무슨 내왕이 있는 듯 하지만 성공을 바랄 수 없습니다.


남북에 성령운동이 같이 일어나 기도하는 중 여리고도 무너지고 홍해도 갈라집니다. 그리고 각자 마음 가운데 나라는 우상을 때려 부셔야 한다. 김일성은 내 주장을 제원한다 하고 이승만은 내 주장을 세워야 한다고 한다. 서로 나라는 우상을 내세우니 이 우상은 하나님 나라에 금물이다. 누구든지 통회자복하고 그리스도만 증거하면 남북도 통일 될 것이요 새나라가 될 것이다.


모세 같은 위인도 내가 반석을 쳤다하는 마음이 있는 고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우리 같은 범인이야 이 우상을 가지고 무슨 공을 이루겠다고 떠드는가.


  교회 가운데도 나라는 우상이 있고, 교우 가운데도 있다. 교회도 이런 우상이 있거든 하물며 세상 사람들이야 이것이 우상인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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