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7 16:21
298. 생수와 죄 요 4:1-26(생수의 위력)
병과 죄가 서로 관련성이 있습니다. 고로 주께서 병자를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죄를 사하였다 하심으로 병이 곧 낫았다.
이때 사마리아 여인은 죄를 무서워하지 않고 함부로 범하였다. 마치 건강한 사람이 병을 무서워하지 않고 함부로 병을 만든다. 이때 죽을 병을 가진 사마리아 여인이 우물곁에서 생수이야기를 들었다. 이 여인은 큰 병이 있어 이것을 고치려고 다섯 사람의 남편을 만났어도 조금도 병이 낳지 않고 병은 점점 심중하여졌다.
주는 여인에게 네 병은 생수 이 외에는 약이 없다 하시고 생수 없는 법을 가르치시고 이 생수는 야곱의 우물에서 얻는 것 아니요 내가 능히 줄 수 있다고 하시고 이 물을 먹는 자는 영생하도록 솟으리라 하시니 내게 이 생수를 주소서. 그러면 네 남편을 불러오라 하셨다. 이것은 병 근원을 알려주고 그가 네 병을 고칠 자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쳤다. 병 근원은 욕심에서 나왔으니 욕심을 없애려면 내 말을 듣고 하나님께 예배하라. 이때에 생수를 얻으리라. 또 예배하는 곳이 어디 오니까. 우리는 사마리아에서 예배한다 하고 유대인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한다 하더이다. 이 산에서나 예루살렘에서나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가 참 예배를 드린다.
예배에 두 가지 법이 있으니 첫째는 예전예배요, 둘째는 지금 예배다. 예전 예배는 형식에 속하여 의식으로 드리는 예배요. 지금예배는 신령과 진리로 드리나니 하나님께서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느니라. 그 여인은 지금부터 생수를 먹었다. 병이 확실히 그 몸에서 떠나갔다. 이제 다시 산 것을 깨닫고 예전 사마리아 여인이 아니요. 다섯 남편은 다 나를 죽게 하는 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요사이 물이 없어 모를 내지 못하여 큰 짐이다. 물만 있으면 모를 잘 내고 물 없는 다른 논에도 물을 공급할 수 있다. 그와 같이 이 여인은 생수를 얻은 뒤에 물동이를 가져갈 사이가 없이 우물가에 두고 사마리아성에 가서 생수 이야기를 전파하였다. 이 생수의 힘은 참 위대합니다. 이 여인은 생수를 먹은 뒤에 자기가 다시 산 것을 알고 물이 그 속에 샘이 되어 솟아올랐다.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성안에 들어가 생수 이야기를 전파할 제 모든 사람들이 그 생수를 얻어먹으려고 자꾸 모여들고 사마리아가 천국이 되었고 이 여인은 어디 공부도 한데도 없고 분수구와 같이 자꾸 쏟아져 나오는 고로 안미적 할 수 없이 전하여졌다.
사마리아에 큰 전도인이 되었다. 근원이 없는 샘은 금방 마르지만 근원이 예수로부터 나온 물은 자꾸 솟아 쉬지 않고 흐른다. 세계 16억 인구가 자꾸 퍼먹어도 부족함이 없는 생수 값없이 먹을 수 있는 샘, 병든 자가 먹으면 병이 낫고 죄인이 먹으로 죄에서 사람을 받음이다. 이 생수는 참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