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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10. 주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主內無不能) / 빌립보서 4:13


拿翁(나포레옹)曰我玉篇中, 無不能之字, 人生此世各有欲望, 而有未能者何也? ○一 人未有目的, 則一未成功, 有目的則行路一線也. 我望標準而進進, 然則立得. 標準, 人各有說, 소베트(스크라테스?)曰, 爾知爾. 此非不金言, 而主曰 爾如完全在天之父云, 此完全標準也. 人望此標準而進進, 則可成功. 釋迦曰 天上天下唯我獨尊云, 是自化而已. 自己何等軟弱不可恃, 惟有萬能之主, 神格人格兼全, 我學而有餘, 故主在天國, 在人間, 惟主獨尊. 人道有愛爲貴, 愛莫如主又莫如主之犧牲, 愛莫如犧牲, 故我學至犧牲, 則人格自然高尙. 世人以耶蘇敎爲無用云, 我學主之義, 世人何可誹毁也.

○二 我作自由人可也. 自由有靈的有內的, 人有兩人, 有內人有外人, 外人雖不自由, 而內人自由則爲貴也. 치카코(시카고?)人, 一年內自殺者, 比英國之一年死者, 此自殺者, 有金有權, 內身甚自由, 而至心靈上, 有不自由故如是也. 靈死則內死, 物質屬我, 我不屬物質, 人若貴物質, 則爲物之奴, 亦不自由, 靈不屬內佳, 佳屬靈魂也. 故主曰 不畏殺內者, 畏殺內及靈魂也. 但以理(다니엘)入獅窟, 而不畏者, 以此也. 我屬天不屬物故也.


나폴레옹이 이르기를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인생이 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각각 바라는 욕망이 있으나 이룰 수 없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 첫째, 사람이 목적이 없으면 한 가지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있으면 갈 길은 한 개의 줄처럼 또렷합니다. 내 표준을 향하여 나아가고 나아간다면 마침내 얻을 수가 있습니다.

표준에 대하여 사람마다 각각 설명이 다릅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르기를,너 자신을 알라하였는데, 이것은 금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르기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온전하게 되는 것이 표준이 됩니다. 이 표준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나아가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석가모니는 말하기를 하늘 위로나 하늘 아래로나 나만이 홀로 높다(天上天下 唯我獨尊)고 했는데, 이는 자신이 변화해야 함을 말한 것입니다.. 자기라는 것이 얼마나 믿을 수 없이 연약한 것입니까? 오직 전능하신 주님만이 신격과 인격을 다 갖추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천국에도 계시고, 인간에도 계십니다. 오직 주님만이 홀로 존귀하십니다.


사람이 행할 도리에는 사랑이 가장 귀한 것인데, 사랑에는 주님만 한 분이 없고, 또 주님과 같은 희생을 가진 이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사랑은 희생보다 더 값진 것이 없는 까닭에 우리의 배움이 희생에 이르면, 인격은 자연히 고상해지게 됩니다. 세상 사람은 예수교를 쓸모없다고 말하는 이가 있지만, 우리는 주님의 의리를 배운다면 세상 사람들이 어찌 우리를 비방하고 헐뜯을 수 있겠습니까?


○ 둘째, 우리는 자유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유란, 영적(靈的)인 것과 내적(內的)인 것이 있습니다. 사람도 두 가지 종류가 있으니, 속사람과 겉 사람(外人)입니다. 겉 사람이 자유스럽지 못하더라도, 속사람이 자유로우면 존귀하게 됩니다. 시카고에서 사람이 1년에 자살하는 사람이 영국 전체의 일 년 동안 죽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 자살자들은 돈도 있고, 권세도 있으며, 육체의 몸은 매우 자유스럽지만 심령이 자유롭지 못하여 그렇게 된 것입니다. 영혼이 죽으면 육신도 죽습니다. 물질은 내게 속해 있고, 나는 물질에 속해 있지 않는 것인데, 사람이 물질을 귀중히 생각하면 물질의 노예가 되어 역시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영혼은 내면의 아름다움에 속해 있지 않고, 내면의 아름다움은 영혼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안에 있는 자를 죽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안에 있는 사람과 영혼을 두려워하라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갈 때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이것 때문입니다. 바로 나는 하늘에 속해 있고, 물질에 달려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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