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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310. 화목제 /고린도후서 5:18-19

2013.10.14 18:02

aesan 조회 수:948

310. 화목제 고후 5:18-19


하나님의 진노가 있는 때는 자연의 혜택이 없어지고 따라서 모든 재앙이 내리기 시작한다. 마 24, 계16:8 진노가 걷히는 때는 솔로몬 시대와 같이 사방이 무사하고 탕이상*야에도 우항에 비가 수 천리를 내렸고 엘리야가 기도함에 가멜산에서 비가 쏟아졌다. 니느웨에 유황불이 미치고 여리고 성이 깨여진다.


나라뿐 아니라 개인도 역연이다. 역풍이 불 때는 가내에 큰 환란이 일어나고 순풍이 불 때는 모든 일이 복스러워진다. 한 가정에도 부모가 노하시면 자손들이 불안하고 부모님이 즐거워하시면 자손들이 평안하다. 황제가 노하시면 신하들이 두렵고 떨며 황제가 즐거워하시면 신하들이 안심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노하심을 무엇으로 돌이킬까. 양을 수천마리를 잡아 제사하여도 제사는 기뻐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있으니 제사만으로도 안 될 것이다.


사람을 구제하고 자선사업을 많이 한 자가 옳을까. 그것도 조건이 아니다. 그러면 문학을 잘하여 세상 사람에게 많은 유익을 줌이 옳을까. 그것도 조건이 아니다. 그러면 많은 금전을 바쳐 예배당을 짓고 학교도 짓고 함이 가할까. 그것도 조건이 아니다.


예전에 유대사람들이 날마다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고 대제사장은 해마다 제물을 드려도 죄를 속하지 못하였다. 하나님이 우리로 더불어 약조하시고 예전같이 여러번 제사할 것 아니요 단번에 제사를 드리되 제물은 당신의 아들도 양같이 잡아 제물을 삼고 누구든지 그 흘린 피를 생각하고 곧 내 죄로 인하여 흘렸다 믿으면 사함을 받는다고 하나님의 약조가 있다. 이것이 곧 화목제이다.


이것은 사람의 뜻으로 창안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약조하신 것이다. 사람의 약조이면 믿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언약이라 누가 믿지 않으리요. 예수님의 피가 어찌 사람의 죄를 사하고 하나님의 노염을 피할가. 이것은 구약 때의 유월절 양의 피로 죄에 구속할 것을 약속하시고 이제 당신 아드님으로 유월절 양을 삼으셨다. 천사가 돌아다니며 어느 집에 피가 있는가 하고 살핌같이 지금 누구 마음에 예수의 피가 있는가 천사는 살핀다.


지금 우리는 사람마다 집집마다 화목제를 드립시다. 제물은 예수님의 피로하고 우리 몸은 산제사로 바치자. 죄를 사하는 피는 짐승의 피도 아니요 사람의 피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피라야 된다. 우리는 주님의 피를 마시고 새사람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죄와 상관이 없어지고 하늘나라의 사람이 되어 진다.


하나님의 화목의 도리를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에게 부탁하셨다. 하나님으로 더불어 원수된 사람들에게 이 진리를 전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라 하셨다. 몸에 병이 있으면 온 몸이 불평하는 것처럼 죄가 있으면 역시 불평하다. 죄가 있으므로 세상이 불평하여 사람이 큰 고통에 빠졌으니 불평의 근원되는 죄를 없애는 것이 우리 운동의 목적이다.


공창을 폐하라, 술을 폐하라는 것도 좋지만 정치문제, 산업문제, 교육문제가 다 시급하지만 그보다 급한 것은 죄를 박멸함이다. 광견이 있어 사람을 물며 횡행하니 사람들의 미친병을 없애려면 광견부터 없애야 한다.


죄를 없애는 운동은 곧 회개니 회개가 저절로 되는 것 아니라 주님의 피를 보아야 합니다. 마귀는 사람의 마음을 움켜잡고 또 눈을 가리우고 십자가를 보지 못하게 하니 예루살렘 성전을 주님의 채찍이 아니면 청결치 못함 같이 더러운 세상 더러운 마음을 주님의 채찍이 아니면 청결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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