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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311. 신국의 영광 / 요한복음 11:40

2013.10.14 18:00

aesan 조회 수:761

311. 신국의 영광 요 11:40


사람은 영광을 얻으려고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다. 혹은 배워서 혹은 싸워서 혹은 힘써서 혹은 참아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공에 노력하였다.


배워도, 싸워도, 힘써도, 참아도 못하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이루시는 것은 우리 기독교의 비결이다. 세상 사람들은 다 어리석다. 비웃고 하는 동안 우리는 성공한다. 사람을 대하여 부끄럽지 않다.


노아의 배를 짓고 배에 들어오라 전도하는 노아의 말을 듣고 다 비웃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롯의 말을 듣고 비웃었지만 롯은 믿고 살았다.


과학도 역연이다. 과학이 없는 나라는 과학을 듣고 비웃는 자가 많았으나 지금은 과학세계가 되고 보니 전에 웃던 것이 도로 부끄럽다.


지금 조선 사람들은 기독교를 비웃는다. 무식한 사회가 아닙니까? 소위 국회에서 대통령이 하나님이란 말을 하였다고 그 말을 취소하라고 대통령을 공박한 국회의원이 있었고, 이번 공무원 법에 공무원은 첩을 두지 말자고 제의되었는데 여기에 반대가 있어 첩두는 것이 옳다고 가결되었다 하니 이렇게도 공의가 없는가요.


지금 조선에 공의를 찾아 볼 수 없다. 언제든지 공산주의로 세상을 벌할 터인데 그 때는 기독교가 자취도 없으리라 하며 영광은 공산주의에 있다고 믿는 자가 많다. 교당을 팔아 비행기를 헌납하여 싸움을 이기면, 교회에 귀신을 갖다 두면, 이후 승전하는 날에 영광 있으리라 하던 사람들이 오늘은 그 희망하던 영광이 다 어디 갔는가요.


주기철목사가 신사참배 반대로 옥에 갖혀 여러 달 고생하다가 필경 옥사하였는데 왜놈들이 사체를 내여 주어 교회장 하는데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크게 모여 장례식을 거행하였는데 평양 배탄 후에 처음이라 할 만큼 전 평양 사람이 다 모여 장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런 무서운 핍박 중에도 겁내지 않고 구름같이 모이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요. 정의를 좋아하는 평양 형제자매들이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정의를 지켜야겠다는 그것이 영광이올시다.


성자는 성부를 영화롭게 하고 성신은 성자를 영화롭게 하고 신도는 성신을 영화롭게 하는데 무엇으로 영광을 돌릴까. 요사이 교회가 오해가 많다. 기도하여 이적을 행하려 함이다. 다시 말하면 병고치는 것을 주장함이 불가하다.


박재용목사 부흥회에 가보니 병자들이 모여들어 기도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것이 아니요 모두 믿고 선을 행하여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신다.


믿는 자로서 나라에 공로 있는 것도 영광이요, 믿는 자로서 부모에게 효하는 것도 영광이요, 믿는 자로서 사회사업을 힘써 불행한 자를 많이 건져 주는 것도 영광이다. 무슨 일이든 자기 맡은 일에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드러내야 이것이 영광이다.


무슨 일이든 자기를 드러 내는 것은 영광이 아니다. 모세가 반석을 치고 자기가 쳤다 함으로 하나님이 노하시고 헤롯이 하나님이라 할 대 충이 먹었습니다. 자기라는 우상에게는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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