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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331. 허영심을 계함 / 요한복음 6:15-25

2013.10.03 07:57

aesan 조회 수:993

331. 허영심을 계함 요 6:15-25


허영은 성경에서 금하였고 세상사람 중 우리 조선 사람은 더욱 금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허영을 금하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사람이 좋은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고 남이 칭찬하면 듣기 좋고 항상 윗자리를 좋아하면 낮은 자리는 싫어하는 것이 다 허영심에서 나온다. 아무것도 없는 조선 사람은 더욱 금하여야 하고 더욱 기독교인이야 말할 것도 없다.


이 성경 가운데 주께서 광야에서 떡으로 오천 명을 먹인 후로 일반 민중들이 예수로 임금을 삼으려고 일대 운동을 일으킨 고로 주께서 이것을 피하여 고요히 산에 올라가시고 제자들을 명하여 가버나움으로 가라 하시였다.


주님의 천국사업을 제자들에게 맡기려는데 이때 제자들이 쓸데없이 움직이는 민중운동에 가담하는 기분이 보인다. 주께서 이것을 경계하기 위하여 큰 바람이 일어나게 하시고 물결이 동하여 배가 물속에 출몰하였다. 다수에서 금을 캐려하던 노아를 고래 뱃속에 가두신 하나님이 제자들을 물속에 빠지게 하셨다. 제자들이 죽게 될 때 이것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바다 위로 걸어오시고 죽게 된 제자들을 구원하시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경계하셨다.


왜 의심하느냐고 한다. 진정한 천국사업을 생각하지 않고 왜 그렇게 허영에 가담하여 출몰하느냐. 이때 제자들의 마음은 몹시 흔들렸다가 바다 가운데서 주님의 교훈을 듣고 사람들의 죽고 사는 운명 흥망성쇠가 확실히 주님께 있는 것을 알고 안심을 얻었다.


지금도 주를 믿고 구원 얻기를 목적하지 않고 예수를 이용하려던 일이 많습니다. 초대 교회에도 모두 정치적으로 움직임이 많았지요. 박해숙 목사는 관리를 찾아다니며 백성들의 억울한 송사를 간섭하기와 박봉래는 백성들을 잡아 때렸습니다. 지금 여주, 이천, 광주 교회가 다 그렇게 설립된 교회올시다. 지금 평양교회도 처음 그렇게 설립되었습니다. 게일목사가 평양에 가서 전도할 때 정치를 많이 간섭하여 억울한 일을 많이 신원하여 줌으로 오래 고생하던 민중들이 우리 살 곳이 여기라고 생각하고 목마른 기마가 물을 보고 달려 듬 같이 다 교회로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교회에 들오 온 민중들이 다시 진리로 들어와서 교회의 기초를 세웠기 때문에 교회가 왕성하였고 여주, 이천은 진리로 수습하지 못한 고로 노쇠하였습니다. 3.1운동 때에도 정치로 움직이었고 오늘도 그런 미신이 많습니다. 우리 마음에 허영을 버리지 못하면 성전에서 사고파는 일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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