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 생의 길 히 10:19

사람은 사는 길을 찾으려고 헤맵니다. 동에 있나 서에 있나 물질에 있나 신에 있나 주의냐 종교냐 오리무중에 서서 왔다 갔다 할 뿐이올시다. 헬라는 지식에서 구하고 로마는 법에서 구하고 유대는 종교에서 구하였지요. 공중을 치는 것같이 아무 소득이 없었습니다. 유대학자는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공경하되 하나님의 뜻은 알지 못하였지요. 세인이 모두 망령되이 구할 뿐이고 얻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진시황은 불사약을 구하고 한무제는 각로방을 구하였지요. 또한 얻지 못하였습니다.

만고역사를 통하여 죽음을 폐하고 다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이는 오직 예수뿐이올시다. 그 외 다른 성인들과 철인들은 다 사람인 고로 사생문제를 해결치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 외에는 이 문제에 억매여 사는 자는 해결치 못합니다. 고로 우리 인류가 사는 길을 찾으려면 예수 외에 길이 없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이 중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오시고 모든 인류에게 사망을 폐하신다고 선언(딤후 1:10) 하셨다.

이 길을 찾으려면 방법을 따라 행하여야 합니다. 먼저 성경을 상고한다. 성경 중에 영생이 있다. 그 말씀을 항상 읽고 그 말씀이 곧 우리의 살이 되고 피가 되도록 줗은 음식 같이 먹어야 합니다. 그 후에야 예수로 인하여 새 생명 얻을 것을 압니다.(요 14;6) 예수는 어떠하신가 그는 하나님으로서 우리의 죄인을 위하여 생명을 버리신 구주시라는 것을 알았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야 사는 것처럼 우리는 예수께 붙어야 산다.

그 후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행함이 곧 사는 방법입니다. 그 방법은 곧 이웃사람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함이 곧 사는 방법입니다.(눅 10:28) 남을 해하면 자기가 해로워지고 남을 미워하면 자기가 미움을 받고 남을 죽이면 자기가 곧 죽임을 받습니다. 이것이 사는 방법 중 틀림없는 방법이올시다.

그 후에는 하나님의 권능이 이렇게 만든 것을 철저히 알게 되고 믿어집니다. 권능으로 아드님을 못 박아 죽게 하시고 또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또 사업을 마친 후에는 승천하게 하시고 또 다시 오시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되는 줄 믿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 믿는 자도 자기 약한 줄 알고 사망을 이길 수 없는 것도 알고 사람을 믿지 않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또 그 아드님을 믿고 이 모든 조건을 당신의 권능으로 죽을 죄인에게 이루어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나는 그에게 붙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 것을 아는 고로 내 몸 내 생명 다 바쳐서 봉사함으로 나에게 평안이 있고 위로가 있어 나의 일생은 믿음으로 포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