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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340. 제이 오순절 행 4:23-끝(궁정교회 장로 임명식)


우리는 성신의 하시는 일을 연구하여 믿고 순종하여야 한다. 사도들의 제 일차 기도할 때 바람과 불과 혀로 보이시고 사도들이 각국 방언을 하고 기사와 이적이 많이 나타났으며 제 이차로 기도할 때에는 그런 이적도 없고 사도들의 각국 방언도 없고 성신의 존재만 나타나 보이시고 교인들 마음에 감동은 동일하였다. 집이 움직일 뿐이고 성신 충만함은 동일하다.


겉으로 보이는 기사와 이적은 감추시고 사람들의 마음에 감화를 일으켜 천국을 알게 하고 천국 사람이 되어 버렸다. 천국은 네 것 내 것이 없고 너와 나라는 분별이 없다. 바다에 모인 물과 공중에 있는 공기와 같이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요 한 덩어리가 된 것을 알았다.


우리가 천국사람이 되려면 이런 정신이 있어야 한다. 성신이 하나가 되게 한 것을 지키라 하였으니 우리가 땅에 있을 동안 이것을 연습하여 성신으로 하나 되는 것을 주장하여야 한다. 성신이 원하시는 것을 무슨 이적이 아니요 바람이나 불이나 해가 아니요 또 각국 방언도 아니요 다만 천국 풍속을 지상에 실시하는 것인데 천국에 먼저 알 것은 하나 되는 것이 너, 나가 없고 네 것 내 것이 없고 나누일 수 없는 떡 반죽이 되어야 한다. 물이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는 압록강이니 두만강이니 하고 갈라놓지만 바다에 들어간 뒤에는 분별할 수 없다.


제이 오순절에 된 역사를 보면 성신의 하시려는 일과 이룬 일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 교회에서 앞으로 힘쓸 것은 하나 되는 것이다. 시골 형제가 서울에 오면 서울 사람과 한 뭉치가 되어야 너니 나니 하고 싸우지 말고 주님의 신으로 한 덩어리가 되여 천국을 만들자는 것이다. 세상 각 사회에서 서로 갈라지는 것같이 교회에서도 갈라놓으면 세상 사람과 다를 것이 무엇 있습니까. 아무쪼록 세상에 물들지 말고 주의 신으로 하나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 되자면 교역이 서로 통용되고 물질도 통용되어 힘 있는 대로 상통하면 이것이 천국 만드는데 한 방법입니다. 다른 교역자들의 정신부터 이 정신이 충분해야 합니다. 교역자들이 좁은 생각을 가지고 또 교인들을 그와 같이 가르치고 공기가 갈라지고 서로 시기까지 나서 분쟁되는 교회가 많습니다.


조선에서도 오순절이 돌아와서 하나가 되게 하시는 성신이 임하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민족이 주의로 갈라지고 당파로 갈라지고 지방으로 갈라지고 인물로 갈라지고 합할 기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마귀의 장난이올시다. 우리 교회는 합하게 하고 하나 되게 하는 운동이 우리 교회를 내여 놓고는 힘쓸 단체가 없습니다. 각종 죄도 갈라지는데서 생기고 각종 실패도 이것에서 생기는 것이니 우리 단체는 이 갈라지게 하는 운동을 절대 부인하고 먼저 교회 내에서 갈라지는 기운을 절대 용서치 말고 자꾸 합하는 운동을 일으켜 같이 전선에 나서기 바랍니다.


먼저 장로교, 감리교 연합예배를 보면 하고 누구에게 부탁까지 하여놓고 병으로 중지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성신 받았다는 어떤 사람의 말을 들으면 묵시를 보고 지옥 천당을 보았다는데 그 마음에 시기가 여전하고 교파심과 당파심이 있으며 도처에 분쟁이 일어나니 이것은 하나 되는 운동을 방해함이니 결코 성신이 아니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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