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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352. 아를 보내신 이는 진(참) / 요 7:28

2013.09.26 14:47

aesan 조회 수:1149

352. 아를 보내신 이는 진(참) 요 7:28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진이다. 보석이 아무리 귀하여도 참이라야 되고 황금이 아무리 귀하여도 참이라야 된다. 참이 아니면 쓸데없는 고로 보물의 귀천이 진가에 있다. 악을 행해도 참으로 선을 행해도 참으로 하여야 한다. 참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주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라 하시니 이 말씀은 유대인들이 예수에게 대하여 참 그리스도인지 아닌지 논란이 된 고로 주께서 이 말씀으로 대답하셨다. 요사이 가짜가 많다. 가짜 순금, 가짜 병정, 가짜 관리가 많아 발견되는 대로 병치 중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천국화 하시려는 중 먼저 숙청 하실려는 것이 가짜이다.


사람의 안식은 거짓이 많다. 그 날에는 밥도 지여먹지 못하고 병도 고치지 못하고 불도 때지 못하고 먼 길도 가지 못하고 전부 휴식하여야 한다. 제자들이 시장하여 밀밭을 지나다가 밀 이삭을 따먹은 것은 안식일에 합당치 못한 일을 하였다고 비방하였다. 안식일에 방문 곁에 있는 병자를 고쳤다 하여 비난이 생겼다. 이것은 죽은 안식이요 산 안식일이 아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함으로 너희를 비방하는 것은 이것이 거짓이다. 너희들이 사람을 사랑하라는 율법을 읽고 자랑하면서 안식일에 사람을 죽이려 하니 이것이 율법을 자랑함이냐. 또 율법을 행함이냐. 율법은 거짓으로 자랑하고 사랑한다 하니 이런 거짓이 어디에 있느냐.


오늘날 조선교회에도 이런 거짓이 있다. 전도하는 목사들이 서로 미워하고 당파를 짓고 분쟁을 일으키니 이런 거짓이 어디 있는가. 제물도 거짓 제물이 많다. 형제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제물을 드리니 주께서 그 제물을 가인의 제물같이 보시고 받지 않으신다. 주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나요. 제물을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해하라 하셨다. 희생제물을 원치 않으시고 자비를 즐겨하신다. 우리는 예배할 때 이 뜻을 생각하고 남을 원망하거나 미워하거나 그 원망은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없으니 여러분은 이 점에 주의 합시다.


회개가 신앙에 가장 필요하지만 참 회개가 필요합니다. 다윗을 특별히 사랑하심은 참 회개한 까닭이올시다. 참의 공작은 무엇인가. 참 근원에서 물이 나서 생명수가 되고 물이 모든 사람에게 미쳐 죽을 사람을 살리고 절망한 사람에게 부활이 되여 이스라엘 백성이 반석에서 마시는 것같이 모두 기뻐할지라. 목마른 사람들은 내게로 오라 하셨으니 세상에서 목마른 자가 많습니다. 사랑에 목마른 자, 배움에 목마른 자, 종교에 목마른 자, 정치에 목마른 자 다 와서 이 물을 마시고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또 참 근원에서 빛이 발하여 어두운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여 갈 길을 인도할 것이올시다. 모세에게 비취여 죽음에서 고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였고 바울에게 비취여 모든 것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이방에 큰 전도인이 되었다. 참 근원에 삶이 있어 우리가 믿음으로 얻을 수 있다.


이새의 뿌리에서 생명이 있는 고로 줄거리가 생겨난 것같이 조선이란 고목에서 꽃이 필수 있을까. 뿌리에 생명이 있으면 반듯이 꽃이 필 것이요. 생명이 없으면 잎과 꽃이 없을 뿐 아닐 원둥지도 베여 버릴 것이다. 참된 뿌리에 참된 가지와 잎이 있다. 그리고 참된 열매가 있다. 이제 조선에 떠드는 사람들이 다 참을 잃고 공중을 치는 일을 하는 것은 참 민망하다. 각각 참이라 부르짖으며 날뛰나 그 열매를 보면 진위를 알 수 있다.